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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uts/Still & Cuts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컷 ②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어벤져스4>의 결정적 힌트 ‘양자 영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넓힌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무한 확장시킬 열쇠이자 새로운 마블 10주년을 이끌어 갈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 영역’에 결정적 힌트가 담겨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져 나와 이를 더욱 공고히 한다.


마블 시리즈 속 양자 영역이란 원자보다 더 자은 입자의 세계로 축소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대한 모든 개념이 사라지는 곳을 의미한다. <앤트맨>에서 냉전 시대에 활약한 1대 와스프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양자 영역에 빠지는 희생을 겪고, 핌 입자를 개발한 행크 핌 박사는 자신의 아내이자 1대 와스프가 영원히 사라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앤트맨이 양자 영역에서 현실 세계로 빠져 나오자 그녀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전의 배경을 그린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행크 핌 박사가 양자 영역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 신기술을 발명한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간 순서로 비추어 볼 때, <어벤져스4>를 위한 특별한 장치처럼 배치돼 영화 팬들의 다양한 추측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의 과학 자문을 맡은 물리학자 스피로스 미칼라키스(Spiros Michalakis)가 한 인터뷰를 통해 “양자 영역이 캡틴 마블과 연관이 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양자 영역이 <어벤져스4>의 결정적 힌트라는 것이 단순한 추측이 아님을 보여준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자 영역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것을 성공하게 된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의 확장과 더불어 앞으로의 스토리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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