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퀸을 만난다!

퀸이 올해 91회 아카데미 시상식때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칠 것이라고 하네요! 보컬은 아담 램버트가 맡는다고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의 큰 흥행도 한 몫한 듯 하죠? 비록 국내에서 1천만 관객 달성은 실패했지만 이 영화가 이 정도로 흥하리라곤 예상 못했고; 전세계적으로도 8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으니 이런 이벤트도 기획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아카데미 작품상외에 남우주연상과 편집상, 그리고 음향믹싱상과 음향편집상 등 5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라미 말렉이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시상식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25일 아침 10시 열립니다 (현지 시간으로는 24일 오후 5시).

기사 : '보헤미안 랩소디' 퀸+아담 램버트,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공연 확정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8일(현지시간) ‘퀸’이 오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함께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가 보컬로 무대에 오른다. 아담 램버트는 ‘퀸’의 보컬로 종종 활약했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트럭 기사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