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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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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는 세상. 돈이 계급을 만들고 돈이 인격을 만드는 세상. 이 영화는, 돈이 인간을 지배해 버린 지금 세상에서지극히 평범한 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며변모해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끝을 알 수 없이 치닫는 욕망과한 가닥 양심이라는 경계에서 고뇌하는돈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인 주인공. 그러나 그의 변모는 또 다른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우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누리 감독 리뷰 : 돈, 행복의 열쇠?..
돈 스틸 컷 돈 (2018)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모듬!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아무도 예고하지 않았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국가부도의 날 (2018)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다! 개봉 9일 만에 200만을 넘기고 12일째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해요 - 제작비 약 70억,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 명인데 이제 3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영화가 계몽적인 태도를 보이는 면이 있어서 이 점에 부담을 가지는? 탐탁지 않아 하는 분들이 꽤 계신걸로 알아요, 저도 곱씹어 봤을때 그런 느낌이 들긴 했는데 사실 영화 내용 자체가 발암(...) 부분이 더 많았어서.. 덜 신경 쓰였어요 - 소위 가진자들은... 국민들 얕보는 태도가 지금도 여전한 것 같죠? 부디 이런 사태가 또 발생하지 말길 바랄 뿐입니다! +_+ 기사 :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어섰다! 독보적 흥행 열기 영화 '국가부도의 날'(각본 엄성민, 감독 최국희, 제작 영화사 집)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