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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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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흥행 부진 개봉 2주 정도 지난 '유열의 음악앨범', 이제 100만 가까이 관객을 모았네요. 영화의 손익분기가 180만 이라고 하네요, 추석을 노린 작품을이 이제 많이 개봉하니 앞으로 80만을 더 모으는 것도 쉬워 보이지 않네요. 기사에선 과한 마케팅이 역효과를 냈다고 분석하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잔잔하게 길게 갔더라면 결과가 또 어땠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영화의 결? 구성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결국 영화가 재미있으면 사람들은 챙겨보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홍보 문제보다 영화의 완성도 문제가 컸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사 : 개봉 전 돈 냄새 풍긴 '유열의 음악앨범', 실속은 못 챙겼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후 현재까지 스코어가 100만 관객을 조금 넘고 있어, 손익분기점인 180만 관객을 ..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사랑스런 남주와 여주의 꽁냥꽁냥 멜로 드라마. 가을 정서와 잘 어울리는 내용과 예쁜 화면, 그리고 미수와 현우! 조금은 올드하지만 솔직한 감정은 세대를 가리지 않죠, 순수함과 예쁜 감성, 그리고 빵이 맛있어 보이는 씁쓸한 영화... :)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컷 유열의 음악앨범 (2019)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기다렸는데…"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 About 유열의 음악앨범 ] 영화 속 두 남녀를 잇는 기적 같은 매개체인 [유열의 음악앨범]..
큐리오사 5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 프랑스의 여성 감독 루 주네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 '큐리오사.' 오는 5월 16일 개봉 예정인데 왠지 느낌이 좀 쎄합니다, 단지 에로티시즘을 추구한 영화라 그런게 아니라 왠지 모르게 그러네요;ㅁ;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세기 프랑스 파리 시인과 그의 연인이 서로 주고 받은 편지와 시, 사진 등에서 모티브를 따와 제작했다고 합니다. "에로틱한 누드 화보를 보는 것 같은 관능적인 미쟝센"이라니(...) 코스튬과 화면만은 정말 예뻤던 '튤립 피버'가 생각이 나...네요;ㅁ; 기사 : 관능적인 미쟝센이 돋보이는 섹슈얼 누드 클래식 '큐리오사' 5월 개봉 특히남녀 배우들의파격적인 전라 노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아름다운 사진 작품과 시(詩)가 ..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의문의 카운트 다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2006년 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공식 홈페이지에 무언가의 공개 시일을 가리키는 듯한 카운트다운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12년 만의 움직임인데 그냥 BD 등 2차 미디어 발매 건인지, 아니면 야심차게 그 후속을 암시하는 건지 아직 알 수는 없는데 가리키는 시일은 7월 18일 0시네요. 공식 사이트 : 時をかける少女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외 선판매 성적도 굿? 국내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해외 17여 개국에 선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중간중간 지루해 질 법한 곳을 코믹 씬과 경관으로 채워넣어 한편으론 원작의 서정적인 면은 조금 줄어 보이지만 대신 다이나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나름 잘 기획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기사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외 17개국에 선판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팔렸다. 이장훈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일본 작가 이치카와 다쿠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컷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7)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PROLOGUE] 사랑에 대한 이야기어떤 사랑을 이야기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우진이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이 작품을 택한 이유? 일본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를 했죠 - 담백한 일본판 대비 곧 개봉 예정인 동명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은 좀 더 코믹한 면을 추가하고 최대한 원작의 정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작방향을 잡았다고 해요. 믿을 수 있는 두 배우와 한 분의 카메오가 그래도 작품의 재미를 잘 살릴 수는 있을 것 같아 기대 됩니다! 기사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시간을 음미하는 순간 운명을 받아들이는 담대한 용기, 그리고 이 운명에 갇혀 좌절하지 않고 사랑하는 이들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캐릭터의 모습 역시 손예진이 매료된 지점이다. 그는 "전 진짜 운명론자다. 모든 것은 정해져 있고, 아주 큰 틀로 짜여진 인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 운명을 개척하고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