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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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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리 프랑스 리메이크 예정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될 전망입니다. 프랑스 대표 영화사 중 한 곳에서 리메이크 제작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코미디 장르지만 신파와 휴머니즘을 담고 있는 영화인데다 올드한 감성으로 이번 추석 시즌에 실패한 영화이긴 한데 서구 센스를 담는다면 또 어떨지 의외로 기대 되네요. 기사 : '힘을 내요, 미스터리' 프랑스서 리메이크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약 6천편의 타이틀을 보유한 프랑스 대표 영화사다. 스튜디오 카날 측은 "'힘을 내요, 미스터리'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홍콩 시위대가 관심있게 본 우리나라 영화? 바로 '1987'이라고 해요. 계속 이어지고 있는 항쟁 속에 홍콩 젊은이들이 기습 거리 상영회를 꾸렸는데 이 자리에서 '1987'을 봤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택시운전사' 와 '변호인'도 봤다고 합니다. 수개월 전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중국 번안곡이 홍콩에서 울려퍼지기도 했죠. 벌써 100일이 넘었다고 하는데 갈수록 격화되고 있고 중국 정부는 절대 물러설 기미가 안보이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기사 : 홍콩 시위대, 영화 '1987' 주목.."한국 민주화는 홍콩 미래와 닮은꼴" 홍콩에선 '권력에 저항하는 시민들' 이란 부제를 달고 지난해 개봉됐는데, 홍콩 거리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홍콩 젊은이들이 기획한 길거리 상영회입니다. 어느덧 100일을 넘긴 시위. 한국의 민주화 역사와 홍콩의 미래를 닮은꼴..
유열의 음악앨범, 흥행 부진 개봉 2주 정도 지난 '유열의 음악앨범', 이제 100만 가까이 관객을 모았네요. 영화의 손익분기가 180만 이라고 하네요, 추석을 노린 작품을이 이제 많이 개봉하니 앞으로 80만을 더 모으는 것도 쉬워 보이지 않네요. 기사에선 과한 마케팅이 역효과를 냈다고 분석하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잔잔하게 길게 갔더라면 결과가 또 어땠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영화의 결? 구성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결국 영화가 재미있으면 사람들은 챙겨보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홍보 문제보다 영화의 완성도 문제가 컸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사 : 개봉 전 돈 냄새 풍긴 '유열의 음악앨범', 실속은 못 챙겼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후 현재까지 스코어가 100만 관객을 조금 넘고 있어, 손익분기점인 180만 관객을 ..
신문기자, 국내 10월 개봉 예정! '新聞記者' 일본 영화인데 우리나라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죠. 정권 비리를 파헤치는 여성 신문기자의 이야기로 내용 중엔 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재단 비리 의혹을 소재로 한 듯한 내용도 담겨있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었다고 하죠 - 실제 2017년 있었던 사학비리 사건 중 하나였던 '가케학원'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쪽 여배우들이 출연하기를 꺼려해 그녀에게까지 닿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기사에서도 짧게 인용하는 걸 보니 실제인 것 같네요! +_+ 마츠자카 토리와 함께 출연했으며 일본에선 6월 말 개봉해 (6월 28일) 2주 가량 기간 동안 흥행 수입 2억 엔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반정부 성격의 영화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개봉은 10월 중 예정되어 있는데 ..
엑시트 900만 관객 돌파 '엑시트'가 900만 관객을 돌파했네요! 1천만까지 넘기면 좋겠는데 이번 추석을 노린 작품들이 평가가 많이 좋지 않아서 어쩌면 '엑시트'가 장기 상영에 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 봅니다. 아래는 주연과 조연 인증샷 모듬입니다 +_+ 기사 : 900만 돌파 '엑시트' 조정석 감격 손글씨→윤아 깜찍 포즈까지 지난 7월 31일 개봉, 8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9월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900만8,147명을 기록했다.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사랑스런 남주와 여주의 꽁냥꽁냥 멜로 드라마. 가을 정서와 잘 어울리는 내용과 예쁜 화면, 그리고 미수와 현우! 조금은 올드하지만 솔직한 감정은 세대를 가리지 않죠, 순수함과 예쁜 감성, 그리고 빵이 맛있어 보이는 씁쓸한 영화... :)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컷 유열의 음악앨범 (2019)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기다렸는데…"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 About 유열의 음악앨범 ] 영화 속 두 남녀를 잇는 기적 같은 매개체인 [유열의 음악앨범]..
강철비2 제목, 정상회담으로 확정 2017년 겨울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강철비'의 후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제 그 제목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네요, 제목을 '강철비 2' 라고 안하고 '정상회담'으로 확정했다고 해요 - 아무래도 내용이 1편과는 별개로 다뤄지는지라 제목을 바꾼건 잘한 것 같아요. 배우는 1편에 출연한 여러 배우들이 다시 복귀한다고 해요, 1편에서 주연을 맡았던 정우성과 곽도원도 출연하는데 다른 인물들을 맡게 됩니다, 그것도 서로 진영과 역할도 바뀌었다고 해요 - 곽도원은 북한측 강경파 인물을 맡게되고 정우성이 남한 대통령이 됐다고 하네요! 제목이 달라지니 '강철비'와 헷갈릴 일은 없을 듯 하네요. 영화는 내년 상반기/여름 시즌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