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쟁

(30)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스틸 컷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2019) 인천상륙작전 D-1‘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하는데… 06.256.25 전쟁 발발북한군 남침 06.28북한군 서울 점령 08.01북한군 낙동강 진출최후의 보루 낙동강 전선 형성, 부산 진입 위기 09.14장사상륙작전 개시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772명의 학도병 투입 09.15인천상륙작전 09.28서울 수복
강철비2 제목, 정상회담으로 확정 2017년 겨울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강철비'의 후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제 그 제목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네요, 제목을 '강철비 2' 라고 안하고 '정상회담'으로 확정했다고 해요 - 아무래도 내용이 1편과는 별개로 다뤄지는지라 제목을 바꾼건 잘한 것 같아요. 배우는 1편에 출연한 여러 배우들이 다시 복귀한다고 해요, 1편에서 주연을 맡았던 정우성과 곽도원도 출연하는데 다른 인물들을 맡게 됩니다, 그것도 서로 진영과 역할도 바뀌었다고 해요 - 곽도원은 북한측 강경파 인물을 맡게되고 정우성이 남한 대통령이 됐다고 하네요! 제목이 달라지니 '강철비'와 헷갈릴 일은 없을 듯 하네요. 영화는 내년 상반기/여름 시즌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강철..
주전장 3만 관객 돌파! 얼마전 자서전 성격의 '김복동'이 5만 관객을 돌파한데에 이어 이번엔 '주전장'이 3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하는 좋은 소식이 있네요! +_+ 사회 이슈이자, 지금 경제전쟁과 맞물려있는 이슈도 있어 더 관심을 불러오는 듯 하죠, '김복동'도 그렇지만 상영관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미키 데자키 감독 2차 내한 소식도 있죠, 2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벌써 3만이네요. 8월 24일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이렉트 토크'를 가진다고 합니다. 보다보면 고구마 먹은 것 같이 답답~한 부분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당. :) 기사 : 아베 비판·위안부 영화 '주전장' 3만 돌파..N차 관람 열풍 관객수 4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
김복동, 5만 관객 돌파 다큐멘터리 '김복동'이 열악한 상영 환경에도 5만 관객 돌파했네요. '주전장'은 2만 돌파 이후 살짝 주춤하는 느낌인데.. (곧 3만 돌파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둘 다 잘됐으면 하네요. 두 다큐멘터리는 위안부라는 공통 주제가 있지만 하나는 김복동 할머니라는 인물에, '주전장'은 국제적인 여론과 일본의 우경화 배경에 대해 더 치중하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큰 배경에선 '주전장'을, 피해자 시선에선 '김복동'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기사 : '김복동' 광복절에 5만 관객 돌파..단체관람 열풍+티켓 나눔 영화 '김복동'이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개봉 8일간 5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5일 광복절 오후에는 5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한 의미도 더했다.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9월 25일 개봉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15일 경상북도에 있는 장사리에서 벌어진 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작전명 174고지'라고 불렸다는데 인천상륙작전과 양동작전으로 행해진 전투로 인천 상륙시 적군의 움직임을 늦추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작전날도 인천상륙작전 전날로 결정돼 급하게 개시했다고 해요. 사실 이 전투는 결과적으로 양동작전에 성공했음에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밀에 붙여지다 1997년에야 유해등이 발굴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투원 대부분이 학도병이었다고 하고 전투에서도 큰 손실을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상륙작전이 후방을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해줘서 인천상륙작전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인데요... 여기까지 적어보니 ..
주전장 누적관객 현재 2만명 또 1주일 가량 1만 명을 모았네요, '주전장'이 2만명 누적기록을 세웠습니다. 금주 목요일은 8.15 광복절이죠, '주전장'과 '김복동', '봉오동 전투'까지 반일 성격의 영화가 세 편이 존재하는데 두 편이 다큐멘터리네요. 두 작품 모두 성격이 완전히 다른 영상물이라 추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전장'도 '김복동'도 전부 스크린 수가 (더불어 상영 시간도 아주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많이 부족한 것 같아 그게 많이... 매우 아쉽습니다. '주전장'은 주요 전쟁터라는 의미를 갖죠,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자들 및 일본회의 단체들의 이야기를 심오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들 단체는 일본내가 주요 전장터가 아닌 해외에서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으며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응하는데 어..
김복동 스틸 컷 김복동 (2019)My Name Is KIM Bok-Dong ‘김복동 할머니’를 아십니까? 여성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누구보다 끝까지 싸운 불굴의 의지를 가진 위대한 투사세상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복동 할머니’의 발자취 1926년경상남도 양산에서 출생 1940년만 14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략경로를 따라 끌려 다니며 성노예가 됨 1945년싱가포르에서 일본군 제16사령부 소속 제10 육군병원에서 간호사로 위장 당하여 일본 군인들 간호 노동 후 버려짐. 미군포로수용..
김복동, 전국 317개 상영관에서 개봉 오늘이죠, 8월 8일. 15일 광복절을 1주일 앞 두고 유의미한 영화/다큐멘터리가 개봉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지민이 나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고생 많으셨던 김복동 할머님.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가 되셨던 분이라고도 하죠. '주전장'도 충격이었는데 영화 '김복동'은 그 연속성을 가지고 (위안부와 여성인권 문제) 한 인물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 - [리뷰] 아이 캔 스피크 -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요! 진짜로..!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기사 : 영화 김복동, 내일 전국 317개 상영관서 개봉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김복동 할머니가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27년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