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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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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 배우 정진영의 감독 도전기 저는 영화를 나름 인상적으로 보긴 했는데, 이 영화는 한번 보고 말게 아니라 한번쯤은 곱씹어봐야 좀 느낌이 오는... 그냥 생각없이 보는 영화는 아니여서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고, 상업 영화로도 성격이 안 맞는 것 같고, 또 그래서 더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예요. 확실히 감독도 쉬운 길을 선택하진 않으셨네요, 연출도 독특하고 내용도 기존에 익숙한 방식을 택하지않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보여주려 노력한 흔적은 많이 있어 보면서 신선한 맛도 있었네요. 인터뷰를 보니 감독 의향이었던게 맞네요. 기사에선 손익분기가 27만 명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낮아지게된건 영화 제작에 많은 이들이 도움을 주고 또 배우인 정진영 님의 연출 도전에 힘을 실어줘서가 아닐까 해요, 조진웅 배우분도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하니, 한편으론 이..
공작에 깜짝출연한 이효리! '공작'에는 재미있게도 여러 명의 특별출연한 연예인들이 있어요 - 이효리도 그 중 한 분이고 출연진 크레딧 씬을 잘 살펴보면 하정우도 찾아볼 수 있고, 너목보 정소리도 만나볼 수 있지요. 이 중 하정우는 원래 출연하려고 했는데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효리가 등장하는 장면은 스포일러라기 보단 신스틸러 같달까요? 장면에 잘 어우러져 훈훈한 씬을 연출했습니다! 기사 : '공작' 이효리 "처음 출연 망설였는데 윤종빈 거듭 제안에 흔들려" '댄싱퀸'에 이어 두 번째 특별출연을 하게 된 이효리는 ‘이효리’ 역을 맡아 그녀가 아니면 안 되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이효리는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윤종빈 감독의 거듭된 제안에 마음이 흔들렸다. 13년 전 당시에 설레면서 긴장됐던 순간을 떠올리..
공작 포스터 모듬! 포토카드에 어울릴 법한 이미지들이네요! +_+
공작 스틸 컷 공작 (2018)The Spy Gone North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명량 후속 한산과 노량 동시제작 준비중 김한민 감독이 '명량'에 이어 '한산'과 '노량'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순서는 '명량'의 프리퀄 격인 '한산' 그리고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릴 '노량'이 되겠지요. '신과함께'가 1,2편을 동시 제작하고 '어벤져스'도 3,4편을 동시제작해서 일단 한 편 만으로 전체 제작비까지 커버를 한 셈이 되었는데요.. 저 두 편 동시 제작이라면 영화가 한 편이라도 '명량'처럼 성공하면 큰 문제 없겠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있는 걸로 볼때 조심히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ㅁ; 기사 : '명량' 김한민 감독, '한산' '노량' 동시제작 준비 중 "... 영화를 보고 나서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했다.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엄청난 감독이라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명량' '한산' '노량' 3부작을 기획했..
공작, 개봉 5일 200만 돌파! '공작'이 개봉 5일 만에 관객 200만이 넘었다고 하네요, 영화로 비교하면 한창 뜨거웠던 '1987'이나 '변호인'보다 빠른 속도이고 '베를린'과 비슷한 속도라고 합니다. 같은 실화 배경 영화인데 흥행성적이 엇비슷한게 재미있네요! +_+ 기사 : '공작' 5일째 200만 돌파..황정민X이성민 감사 인증샷 1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작'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후 7시 20분 200만1617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지 5일 째 거둔 성과다. 이는 실화 소재 영화 '1987'(개봉 6일째 247만3597명)과 '변호인'(개봉 6일째 202만7184명), 남북 소재 영화 '공조'(개봉 10일째 233만2218명)보다 빠른 속도다. 또 다른 남북 소재 영화 '베를..
공작, 흑금성 사건 실제 주인공 극찬! 북풍을 다룬 영화 '공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대중성과는 관계 없이 영화 자체의 의미는 좋아 보입니다. 황정민의 '아수라' 이후 또다른 정치 내용을 가진 영화인데요, '군함도'와 '아수라'의 부진을 메꿀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기사 : 공작, 흑금성 사건의 실제 주인공 극찬...‘가장 현실에 가깝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작’의 실제 주인공 박채서 씨는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국내외 첩보, 공작영화들이 많이 우리 앞에 나타났었는데, 솔직히 현실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재미상 만들어놓은 것이고, 그런데 아마 이번 공작영화는 제가 판단할 때는 가장 현실에 가까운 영화가 아니었나, 그래서 아마 그런 면에서 윤종빈 감독이 상당히 노력을 많이 했고, 심혈을 기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