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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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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변호인 국내 삭제 포스터 국내 홍보사 삽질로 보이죠? 원 안은 여성으로서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차별에 당당하게 맞섰던 긴즈버그의 용기와 노력을 기리는 구문들을 단순히 여성의 외모 칭찬과 영화 주제와 맞지않는 의상 평가, 저급한 유행어 등으로 도배를 해버렸어요.. 덕분에 많은 이들이 항의를 했고 홍보사는 관련 포스터들을 내린 상태입니다. 현재 이 국내판 홍보 포스터들은 삭제됐지만 자료로서 담아 둘까 합니다. 포스팅 :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터 모듬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터 모듬 '세상을 바꾼 변호인' 티저 포스터입니다, 이 두장은 현재 CGV 아트하우스관에서 관람하시면 A3 사이즈 포스터로 선물로 주고 있어요~ 아래는 정규 포스터 모듬입니다. 이하 홍보 포스터인데... 국내판 버전도 같은게 있는데 영화 내용과는 완전 쌩뚱맞은 구문으로 팬들의 항의에 국내판 이미지들은 삭제되었어요. :(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컷 세상을 바꾼 변호인 (2018)On the Basis of Sex 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릴 결정적 한방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화 남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태어난 ‘긴즈버그’는 1950년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전체 학생의 단 2%에 해당하는 9명의 여학생 중 한 명으로서 수석졸업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법대 교수가 된다. 그리고 1970년대, 우연히 남성 보육자와 관련된 한 사건을 접하게 된다. 긴즈버그는 이것이 남성의 역차별 사건이며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50년 전쟁의 포문을 열 열쇠임을 직감한다. 모두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 패배가 확정된 재판이라 말렸지만, 긴즈버그는 남편과 딸의 지지에 힘입어 178건의 합법적 차별을 무너뜨릴 세기의 재판에 나서는데… 세상을 바꿀 위대한..
[리뷰] 판타스틱 우먼, 단순한 동성애 혐오물일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이해하는 것과 당사자가 되는 것의 차이개인이, 그리고 사회가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그 '다름'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가... (스포일러 없어요) 많은걸 생각하게 만든 영화 판타스틱 우먼. 이 영화는 동정을 구걸하거나 히해를 바라는 영화도 아니고 트랜스젠더같은 성소수자가 겪는 어찌보면 뻔한 차별과 아픔을 논하려고 드는 영화도 아닙니다, 오히려 다큐멘터리같이 차가운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차별을 화면에 옮깁니다. 그 와중에 드러나는 가치관의 차이라던가 행동양식, 사회 분위기 등은 보는이의 주관적 시선과 판단에 맡깁니다 - 보는 이로 하여금 나와 다른 사람이 선택한 길을 이해 못하겠다며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담담한 다큐같은 느낌의 영화같..
판타스틱 우먼 스틸 컷 사랑하는 그가 떠나고, 내 삶은 계속되어야만 했다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젠더 편견 무너뜨린 올봄 가장 따뜻한 메시지특별한 그녀의 용기 있는 여정이 시작된다!
판타스틱 우먼 개봉! 칠레, 독일, 미국 멀티 로케 영화 판타스틱 우먼은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단순히 소재 덕에 흥미롭다기 보단 차별과 편견의 어려움에 맞선 로맨스 영화이면서 다큐성향과 판타지적 성향도 섞여 있어서인데요... 실제 칠레 배우 다니엘라 베가는 트랜스젠더 배우라고 합니다. 사회의 편견과 불편한 시선을 잘 조명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호응이 있을지 궁금 하네요. 기사 : "국내외 호평세례"..'판타스틱 우먼' 오늘 개봉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포함한 3관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판타스틱 우먼’은 갑작스런 연인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몰리게 된 트랜스젠더 마리나가 슬픔을 딛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과정을 ..
논란의 이현주 감독, 결국 영화계 은퇴선언! 성소수자가 문제가 아니라.. 강제성을 띈 추행/행동이 문지였고,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그녀의 태도가 아쉬울 따름이네요.. 기사 : 이현주 감독, 영화계 은퇴선언 "성폭행 사건 인정·반성"(전문) 저는 그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판의 과정 안에서 저 나름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 상황이 벌어진 다음에도 저는 저의 입장문을 통해 그것에 대해서 다시 이해받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의 아쉬움을 풀기위해 그리고 이해받기 위해 했던 지금의 행동들은 이미 벌어진 상황들에 대한 어떤 면죄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일로 상처를 받으셨고 그 상처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 날의 일에 대해 전하는 것에 급급한 나머지 그 날 이후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느꼈을..
위대한 쇼맨, 레베카 퍼거슨! +_+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선 스웨덴 출신 미녀배우 레베카 퍼거슨(페르구손)이 실존 인물이었던 전설과도 같은 인물 제니 린드 역을 맡아 열연하죠! 그러나 노래를 직접 부르지는 않아서 목소리는 미국의 팝가수인 로렌 알레드가 담당했다고 해요. 포스팅 : Never Enough from 위대한 쇼맨! 당대 가장 유명했다던 스웨덴의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제니 린드... 그녀의 뒷 배경에는 P.T바넘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있어요. 그와 실제 스캔들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제 있던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고 미 투어 중 제니 린드가 힘에 부쳐 약속했던 투어는 중간에 중단되었고 계약을 다 마치지 못한 채 (95회 공연을 했다고 알려졌어요) 서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 뒷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