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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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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촬영 마감 소식 영화 '천문'이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세종대왕과 관련된 이야기중 거의 최초로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 영화가 될 예정인데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모처럼 만난 두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 캐미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1999년 '쉬리' 이후 20년 만의 만남이네요. 영화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최민식x한석규 '천문' 촬영 끝.. "치열한 촬영, 잊지 못해" 그간 스크린에서 깊이 다뤄진 적 없었던 조선의 두 천재 세종과 장영실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뤄 관심을 끈다. 최민식이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한석규가 당대 최고의 성군으로 평가 받는 세종을 각각 연기한다. 두 배우의 재회는 1999년 ‘쉬리’ 이후 20년 만이다.
천문, 첫 스크린 샷 공개 94년 드라마 '서울의 달' 이후, 영화로는 98년 '쉬리' 이래 다시 뭉친 두 사람! 한석규와 최민식이 이번에 영화 '천문'에서 다시 뭉칩니다. 사극이죠, 세종대왕과 당대 천재 기술자라고 할 수 있는 장영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글 창제 외에 세종대왕 이야기를 담는 영상물은 무척 생소하게 다가오네요. ^^ 공교롭게도 올해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영화가 두 편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한석규의 '천문,' 그리고 다른 한 영화는 한글 창제를 다룰 송강호의 '나랏말싸미'가 있습니다. 1월 9일엔 일제 시대때 국어 사전 편찬 관련 이야기를 다루는 '말모이'도 개봉하니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으로 영상물이 세 편이나 나오는 셈이네요. 허진호 감독의 '천문'은 현재도 촬영 중에 있고 (..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모듬!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아무도 예고하지 않았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국가부도의 날 (2018)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 오피스 견인중 주말 박스 오피스 기록이네요 -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두 영화가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도어락'이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개봉 40일이 지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질주가 정말 놀라울 따름이예요! +_+ 금 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얼마나 선전할지 은근 기대 되네요. 기사 : 영화순위 1위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눈앞..'보헤미안랩소디' 여전히 2위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1일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하며 장기 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722만1,66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어락'은 3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4위, '모털 엔진'은 5위를 지켰다.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다! 개봉 9일 만에 200만을 넘기고 12일째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해요 - 제작비 약 70억,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 명인데 이제 3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영화가 계몽적인 태도를 보이는 면이 있어서 이 점에 부담을 가지는? 탐탁지 않아 하는 분들이 꽤 계신걸로 알아요, 저도 곱씹어 봤을때 그런 느낌이 들긴 했는데 사실 영화 내용 자체가 발암(...) 부분이 더 많았어서.. 덜 신경 쓰였어요 - 소위 가진자들은... 국민들 얕보는 태도가 지금도 여전한 것 같죠? 부디 이런 사태가 또 발생하지 말길 바랄 뿐입니다! +_+ 기사 :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어섰다! 독보적 흥행 열기 영화 '국가부도의 날'(각본 엄성민, 감독 최국희, 제작 영화사 집)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
인랑, 흥행 실패, 종영 수순 김지운 감독의 '인랑'이 상영 1주일 만에 종영 수순을 밟을거라고 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 약 86만 명 정도가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네요. 8월 1일 부로 상영 시작한 '신과 함께' 2편도 강력하고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과 '인크레더블 2'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다음 주엔 '공작'과 '명탐정 코난', '맘마미아! 2' 등이 대기중이라 현 상황에선 어려움이 많을 듯 합니다. 기사 : '인랑', 일주일 만에 퇴장 수순..충격의 '흥행 실패' 이번 주말이 되면 이마저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인랑'은 이제 막 상영 일주일을 지났을 뿐이다. 그러나 손익분기점 600만 명은 커녕 100만 돌파도 힘겹게 됐다.
인랑 속 짧은 동화 빨간 망토 원작에도 등장하는 이야기죠, 빨간 망토이야기. 애니메이션 원작에선 더 긴 시간을 할애해서 (그만큼 더 토막토막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야기를 소개하지만 김지운 감독의 영화판에선 하나의 이야기로 전체를 훑고 일러스트로 지나가는데요.. 무서운 일러스트 분위기와 섬찟한 내용 덕분에 영화 내에서도 꽤 인상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 '킬 빌'에 있던 오렌 이시 과거를 다뤘던 단막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킨달까요? 이 일러스트들은 원작가인 오시이 마모루가 직접 영화를 위해 연출을 맡았다고 하며 그림은 '블러드 더 라스트 벰파이어'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테라다 카츠야가 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