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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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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한국영화 상영 불패? 올해는 달랐다! 올해 설날 영화관에 걸렸던 네편의 한국영화들 - '염력'과 '흥부전',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강동원 주연 '골든슬럼버'와 '조선명탐정: 흑마요괴의 비밀'. '염력'과 '흥부전'은 실패가 일찌감치 정해져서(...) 그리 크게 놀랄 일은 아닌듯 한데, '골든슬럼버'와 '조선명탐정'도 3월 1일에 접어 들면서 사실상 종영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라.. 지금까지 결과를 토대로 볼땐 두 영화도 손익분기를 넘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3월 들어서면서 새로운 영화들이 속속 개봉중이죠? 공교롭게도 이번에 공개한 영화들이 모두 순위권에 들면서 이 영화들은 결국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퇴장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골든슬럼버'가 270만의 손익분기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137만) 흥행 실패의 고배를 마셔야 했..
블랙 팬서 흥행중, 흥부전과 골든슬럼버는 고전중! '블랙 팬서'가 우리나라에서 상영 이틀만에 100만을 돌파(4일 만에 200만 돌파!)하는 등 호불호 논란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에서도 물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고 일본과 중국에는 3월 개봉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골든슬럼버'와 '흥부전'이 흥행을 이끌지 못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블랙 팬서'로 몰리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기대작이었던 '골든슬럼버'가 뒷심 부족하다는 평가와 더불어 예매율도 떨어지면서 '조선명탐정'이 다시 치고 올라와 예매율 2위인 상황 입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가벼운 팝콘 무비로 곧 상영 열흘 차에 들어설 예정인데(8일 개봉) 17일 기준으로 약 190만 정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익 분기는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네요! '흥부전'은 ..
설 연휴 영화 배틀 시작~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 3편이 큰 관심을 받으며 개봉했죠, 지난 주까지 거의 100만 가까이 관객수를 기록했고(96만) 평도 시리즈 전통(ㅎㅎㅎ) 대로 킬링 타임용 팝콘 무비/패밀리 무비로 제격이라는 나름 호평을 받으며 설 연휴 내내 무난하게 흥행할 것 같아 보입니다. '염력'은 반대로 전 주 대비 -94% 드랍율을 기록하면서 100만 고지를 못 넘으면서 흥행 참패하게 되었네요. 아마도 마무리 수준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손익분기는 300만 정도로 흥행은 무난할 것 같아 보이는데요, '염력'은 410만으로 손실이 많이 난 것 같습니다 ㅜㅜ 이번 주엔 강동원의 '골든슬럼버'와 '흥부전', 마블의 '블랙 팬서'가 개봉하는데요.. 이대로 4파전 양상으로 들어..
골든슬럼버 스틸 컷 골든슬럼버 (2017) 아무도 믿지 마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살아 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