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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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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200만 관객 돌파! '봉오동 전투'가 주말에 100만 관객을 추가 동원하면서 2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대략 500만 관객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모습을 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개봉 전까지 최대로 수익을 내야 할 듯 합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현재까지 전세계 흥행 수익 6조를 돌파했으며 8월 14일 수요일 국내 개봉을 대기 중입니다. 기사 : '봉오동 전투', 100만 돌파 후 하루만에 200만 돌파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은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가 하루 만인 11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 100만 돌파! 짧은 소식이네요, '봉오동 전투'가 10일 새벽 기준으로 누적관객 105만 명을 넘겼습니다! 반가운 소식이려나요, 이런 저런 잡음 속에서도 그래도 100만을 넘겼네요, 이대로 '청산리'까지 달려가면 좋겠습니다~ 기사 : 항일 영화 '봉오동 전투', 개봉 4일만 100만 돌파 항일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1920년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전투를 다룬 작품으로, 최근 한일 관계 악화와 맞물려 주목받았습니다.
봉오동 전투 스틸 컷 봉오동 전투 (2018)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
봉오동 전투, 주변 환경 훼손 문제가 복잡해 지네요 영화 한편을 두고 여러 작전세력(?)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같은 양상이네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가 가짜뉴스인지도 쉽게 구분이 안가는 현 상황에 확실한 자료와 사실이 밝혀질때 까지는 일단 더 추이를 지켜 보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하는 팩트는 : 1. 훼손한건 희귀종 할미꽃이 아닌 일반 할미꽃, 물론 보호종이 아니라고 이 행위가 잘한 거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2. 공문 무시하고 촬영 강행, 그리고 환경 훼손, 이 부분도 팩트.3. 현 상황에 과장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서 주의 요망. ... 정도이겠네요, 물론 이 관계자의 말도 100% 확신할 수 있을진... 제작진의 환경을 대한 태도와는 별개로 저도 지금 시점에선 의구심이 듭니다. 참고로 비슷한 시점에 떴던 기사 하나에도 가짜뉴..
봉오동 전투, 사과에는 진심이 따라야... 8월 5일 기사 목록을 살펴 보는데 곧 개봉 예정인 '봉오동 전투' 관련 기사만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이 영화가 현재 영화 외적인 이유로 꽤 시끄러운데 그에 대한 해명 내지는 입장을 밝인 최근 기사는 없더라... 는 점이었어요. 이 영화는 한창 촬영 중 주변 환경파괴 행위로 당시 과태료와 벌금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고 이후 복구 노력을 했다는 기사와 입장 표명을 한 기사는 있는데.. 이 모두가 사실 꽤 지난 기사들이며 현재 그 지역의 상태는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한창 촬영 중이었던 때 기사를 잠깐 보면 (2018년 12월)... 기사 : “영화 ‘전투’, 생태계 훼손 책임져라” 그런데 제작진이 관계기관으로부터 ‘행위중지 명령’을 받고 확인서에 서명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이... 한글문화연대 서평 역사 왜곡 논란으로 흥행에도 부진한 '나랏말싸미'... 이젠 비영리법인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도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습니다. 아래는 공식입장 서평입니다. 영화 '나랏말싸미'의 역사 왜곡을 제대로 알자 영화나 연극, 방송극, 만화 등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사실과 다른 허구를 바탕으로 삼는 일은 어쩔 수 없고, 상상력의 작동이라는 측면에서는 허구가 창작의 본질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의 줄기까지 허구로 지어내는가 세부 사정만 허구로 그려내는가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그 경계가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줄기마저 허구로 지어내는 순간 우리는 그러한 창작이 심각한 역사 왜곡을 저지를 수 있음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주역을 '신미대사'로 그리고 있는데, ..
나랏말싸미, 역사관 논란 속 좌판률 하락세 '나랏말싸미', 결국 저조한 좌판률을 기록하며 슬슬 차트에서 내려갈 것으로 보이네요. 개봉 이틀 만에 하락세는 좀 타격이 커 보이는데요, 이 공백은 다시 '알라딘'과 '라이온 킹'이 당분간 채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기대를 모았던 영화였는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7월-8월 개봉 예정 영화중 '사자'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고 '엑시트'가 평이 좋아서 하반기 한국영화를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개봉한 '알라딘'은 꾸준한 인기 속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며 역대 외화 흥행 3위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ㄷㄷㄷ 기사 : '나랏말싸미' 역사 왜곡 논란에 직격탄..좌석판매율 꼴찌 이 영화는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뤄 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세종대왕이 ..
나랏말싸미, 어떤게 진실일까? 배급사가 메가박스중앙(주) 플러스엠이라 메가박스에선 '나랏말싸미' 홍보를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관객들 반응은 갈수록 '화가난다'는 반응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감독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보여주는 듯한 여러 인터뷰 내용도 거 거센 저항을 불러오고 있죠. 실제 역사는 세종대왕이 불교 승려인 신미를 알게된건 한글 창제 후 한참 뒤라고 하죠 -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28자를 창제한 해가 1443년이고 신미라는 사람을 알게된건 그로부터 3년 뒤인 1446년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선 이 둘이, 특히 신미의 주도하에 훈민정음이 창제된걸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묘사되는 훈민정음이 다른 나라의 글들을 모방했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이 역시 거짓으로 실제로는 훈민정음 창제 후 3년 간 집현전 학자들과 세종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