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바이벌

(77)
이한열 열사 어머님 찾아뵌 김태리 요즘은 보면 마음 씀씀이에 따라 인물의 호불호가 극대화되는 것 같단 느낌이 들어요, 뜨거웠던 1987년 당시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7.' 당시 두명의 젊은 학생이 안타깝게 사망하죠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아직 계시지만 박종철 열사 아버지는 올해 여름 노환으로 돌아가셨고 그보다 한달 전에는 강민창 전 내무부 치안본부장이 사망했죠. 박종철 군의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영화에선 그가 직접 '탁치니 억'이라고 발표하죠) 은폐하려 했던 강민창 전치안본부장과 거의 같은 때에 아버지와 같이 돌아가셨다니 참 묘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전 부모님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냥 마음 아프다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죠.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이번엔 김태리 배우가 찾아..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모듬!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아무도 예고하지 않았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국가부도의 날 (2018)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
도어락 스틸 컷 도어락 (2018)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려 있는 도어락 덮개, 지문으로 뒤덮인 키패드,현관 앞 담배꽁초혼자 사는 원룸, 이곳에 누군가 숨어있다!
더 넌, 국내에서 100만 관객 돌파! 공포 수녀님이 개봉 후 17일 동안 국내에서 관객 백만 명을 모았네요! 계속 상영중인 영화이니 아직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시리즈보다 관객 수가 줄어든 것 같아 보이죠, 해외에선 실적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살짝 놀랐습니다. 수녀 귀신 이야기를 단 두 편만으로 끝내긴 아쉬운 감정이(?) 들긴 하는데요, 과연 남은 컨저링 유니버스 내에서 다시 등장할 수 있을지 실은 그게 더 궁금하네요 ㅎㅎㅎ 기사 : '더 넌' 올해 공포외화 최초 100만 관객 돌파..컨저링 유니버스 파워 입증 또한 ‘더 넌’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3억3611만5403달러를 벌어들이며 ‘컨저링 유니버스’ 중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제작비 2200만 달러의 15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 티저 예고편 1,500명 한국전쟁 고아들의 비밀실화.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 10월 31일 개봉 예정 배우이자 감독인 추상미 연출의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10월 31일 개봉을 확정지었네요. 추상미 감독은 영화 '접속,' '생활의 발견,'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에 배우로 출연, 이후 수 편의 독립영화 등을 통해 그녀의 연출력 또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연출을 맡았지만 직접 출연도 한다고 해요. 이번 '폴란드로 간 아이들' 다큐 무비는 결론은 이미 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 6.25 전쟁 당시 고아 1,500명이 폴란드로 몰래 보내졌는데 이후 어디론가 갑자기 송환된 이래 아직까지 그들의 자취를 못찾은 듯 합니다. 안타까운 사연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기사 : 폴란드로 간 1,500명 한국전쟁 고아들의 행방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 또..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 예정! 영화는 전편에 이은 시퀄 격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해요, 의외로 프리퀄이나 동시대 다른 인물을 그리거나 하진 않네요? 나름 속편도 무리수는 아닌게, 오픈 결말로 영화를 마무리한 점도 있고 당시 인물들이 속한 배경 외에도 정확히 나라들이, 지구가 어떤 상태인지도 알려지지 않았기에 스토리만 좋다면 이번 영화도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이라면 이야기 흐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자칫하면 몬스터물의 되풀이가 될 수도 있어서.. 나름 참신했던 설정과 내용이었는데 속편도 그런 느낌으로 완성되길 바랍니당! 기사에 따르면 속편은 이미 영화 개봉되고 얼마 안있어 (4월 중) 확정은 됐었다고 하네요. 새로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아직 타이틀은 미정이나 개봉 날짜는 정해졌다고 합니다 - 2020년 5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