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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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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사 5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 프랑스의 여성 감독 루 주네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 '큐리오사.' 오는 5월 16일 개봉 예정인데 왠지 느낌이 좀 쎄합니다, 단지 에로티시즘을 추구한 영화라 그런게 아니라 왠지 모르게 그러네요;ㅁ;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세기 프랑스 파리 시인과 그의 연인이 서로 주고 받은 편지와 시, 사진 등에서 모티브를 따와 제작했다고 합니다. "에로틱한 누드 화보를 보는 것 같은 관능적인 미쟝센"이라니(...) 코스튬과 화면만은 정말 예뻤던 '튤립 피버'가 생각이 나...네요;ㅁ; 기사 : 관능적인 미쟝센이 돋보이는 섹슈얼 누드 클래식 '큐리오사' 5월 개봉 특히남녀 배우들의파격적인 전라 노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아름다운 사진 작품과 시(詩)가 ..
돈이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는 세상. 돈이 계급을 만들고 돈이 인격을 만드는 세상. 이 영화는, 돈이 인간을 지배해 버린 지금 세상에서지극히 평범한 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며변모해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끝을 알 수 없이 치닫는 욕망과한 가닥 양심이라는 경계에서 고뇌하는돈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인 주인공. 그러나 그의 변모는 또 다른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우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누리 감독 리뷰 : 돈, 행복의 열쇠?..
돈 스틸 컷 돈 (2018)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마약왕 포스터 모듬 70년대 풍 느와르, 신문 삽화의 낡은 느낌? 빈티지 느낌이 제대로인 포스터네요, 포토티켓에 딱 어울릴 법한 캐릭터 포스터들이에요!
마약왕 이두삼의 변화 과정을 볼까요?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마약왕 이두삼의 연대기! 송강호는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이 들어요! +_+ 리뷰 : 마약왕, 정말 그렇게 엉망인 영화일까? 사실 그가 분한 이두삼은 처음부터 마약 관련 업에 손을 댄 건 아니었어요 - 단순 밀매에서 일본으로 마약 유통을 시작하면서, 그리고 권력과 야욕에 물들어가며 그의 차림새부터 분위기, 얼굴까지 다 달라집니다.. 행복하자고, 단지 힘든 세상 밥이나 편히 먹고살자고 시작한 일인데 반대로 더 불행하게, 그것도 본인 뿐 아니라 가족까지, 그리고 쓰고 버린.. 한때는 자기를 믿고 도와준 사람들도 대부분이 다 망조를 타거나 끝이 안좋게 되죠. 당연 불법적인 일을 했으니 벌 받는 건 당연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자기가 져야 함은 분명한데, 뭐랄까요.. 비단 마..
마약왕 스틸 컷 마약왕 (2017)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
명당 스틸 컷 명당 (2018) 명당이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이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뜻을 함께하여 김좌근 부자에게 접근한 박재상과 흥선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되는데…
명당 캐릭터 포스터 역학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 '명당.' '흥부'에 이어 헌종이 나오고 세도 정치의 폐해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