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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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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 하이 시즌3 내정!? 7년만의 후속 소식입니다, '리갈 하이'의 새 시즌 드라마가 내년 7월 방송으로 편성될 것 같아 보입니다! 언론쪽 소식에 따르면 사카이 마사토 주연 '한자와 나오키' 시즌2에 이어 그의 차기작으로 '리갈 하이' 시즌3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한자와 나오키' 시즌2 처럼 7년 만의 후속 작품이 될 전망입니다. '리갈 하이'는 스토리보다 캐릭터 성, 특히 코믹한 요소들이 많아 '한자와 나오키'와는 다른 맛과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촬영은 내년 초 안에 시작할 것 같은데요, 올해 남은 시간동안 사카이 마사토는 그간 소홀했던 (바이러스 때문에도 그렇고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며 거의 집에 들르질 못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돌보며 지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 : 堺雅人が育メン..
신문기자, 국내 10월 개봉 예정! '新聞記者' 일본 영화인데 우리나라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죠. 정권 비리를 파헤치는 여성 신문기자의 이야기로 내용 중엔 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재단 비리 의혹을 소재로 한 듯한 내용도 담겨있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었다고 하죠 - 실제 2017년 있었던 사학비리 사건 중 하나였던 '가케학원'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쪽 여배우들이 출연하기를 꺼려해 그녀에게까지 닿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기사에서도 짧게 인용하는 걸 보니 실제인 것 같네요! +_+ 마츠자카 토리와 함께 출연했으며 일본에선 6월 말 개봉해 (6월 28일) 2주 가량 기간 동안 흥행 수입 2억 엔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반정부 성격의 영화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개봉은 10월 중 예정되어 있는데 ..
주전장 3만 관객 돌파! 얼마전 자서전 성격의 '김복동'이 5만 관객을 돌파한데에 이어 이번엔 '주전장'이 3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하는 좋은 소식이 있네요! +_+ 사회 이슈이자, 지금 경제전쟁과 맞물려있는 이슈도 있어 더 관심을 불러오는 듯 하죠, '김복동'도 그렇지만 상영관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미키 데자키 감독 2차 내한 소식도 있죠, 2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벌써 3만이네요. 8월 24일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이렉트 토크'를 가진다고 합니다. 보다보면 고구마 먹은 것 같이 답답~한 부분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당. :) 기사 : 아베 비판·위안부 영화 '주전장' 3만 돌파..N차 관람 열풍 관객수 4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
김복동, 5만 관객 돌파 다큐멘터리 '김복동'이 열악한 상영 환경에도 5만 관객 돌파했네요. '주전장'은 2만 돌파 이후 살짝 주춤하는 느낌인데.. (곧 3만 돌파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둘 다 잘됐으면 하네요. 두 다큐멘터리는 위안부라는 공통 주제가 있지만 하나는 김복동 할머니라는 인물에, '주전장'은 국제적인 여론과 일본의 우경화 배경에 대해 더 치중하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큰 배경에선 '주전장'을, 피해자 시선에선 '김복동'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기사 : '김복동' 광복절에 5만 관객 돌파..단체관람 열풍+티켓 나눔 영화 '김복동'이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개봉 8일간 5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5일 광복절 오후에는 5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한 의미도 더했다.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마담 싸이코 일본판 포스터 일본에선 이번 11월 공개 예정이네요. 제목은 '그레타' 원제목으로 개봉하나 봅니다. 영화는 분위기 소소하게 무섭고 어둡고... 나름 괜찮았는데 스토리 흐름이 너무 작위적이고 연출이 단촐해서 실망한 영화인데, 일본 반응은 어떨지.. ㅎㅎ 클레이 모레츠는 연기력도, 여기서 드레스도 참 예쁘게 나와서 좋았었어요! ^^
주전장 누적관객 현재 2만명 또 1주일 가량 1만 명을 모았네요, '주전장'이 2만명 누적기록을 세웠습니다. 금주 목요일은 8.15 광복절이죠, '주전장'과 '김복동', '봉오동 전투'까지 반일 성격의 영화가 세 편이 존재하는데 두 편이 다큐멘터리네요. 두 작품 모두 성격이 완전히 다른 영상물이라 추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전장'도 '김복동'도 전부 스크린 수가 (더불어 상영 시간도 아주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많이 부족한 것 같아 그게 많이... 매우 아쉽습니다. '주전장'은 주요 전쟁터라는 의미를 갖죠,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자들 및 일본회의 단체들의 이야기를 심오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들 단체는 일본내가 주요 전장터가 아닌 해외에서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으며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응하는데 어..
봉오동 전투, 200만 관객 돌파! '봉오동 전투'가 주말에 100만 관객을 추가 동원하면서 2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대략 500만 관객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모습을 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개봉 전까지 최대로 수익을 내야 할 듯 합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현재까지 전세계 흥행 수익 6조를 돌파했으며 8월 14일 수요일 국내 개봉을 대기 중입니다. 기사 : '봉오동 전투', 100만 돌파 후 하루만에 200만 돌파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은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가 하루 만인 11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복동 스틸 컷 김복동 (2019)My Name Is KIM Bok-Dong ‘김복동 할머니’를 아십니까? 여성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누구보다 끝까지 싸운 불굴의 의지를 가진 위대한 투사세상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복동 할머니’의 발자취 1926년경상남도 양산에서 출생 1940년만 14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략경로를 따라 끌려 다니며 성노예가 됨 1945년싱가포르에서 일본군 제16사령부 소속 제10 육군병원에서 간호사로 위장 당하여 일본 군인들 간호 노동 후 버려짐. 미군포로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