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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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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장 스틸 컷 주전장 (2018) 자, 주 전장(戰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일본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상을 올린 후우익들의 공격 대상이 된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그는 일본군’위안부’에 관한 기사를 쓴 기자가 우익들에게 인신공격 당하는 것을 보며왜 그토록 이들이 이 문제를 감추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호기심을 안고 찾아간 그들은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전하고그들의 주장을 반격하는 또 다른 인물들을 만나면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숨 쉴 틈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주전장, 1만 관객 돌파 좋은 소식이긴 한데 1주일간 한정된 상영관에서 모은 기록입니다, 상영관이 너무 적고 시간대도 상업영화에 비해 너무 안좋아서 보고 싶은 사람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1만 명이 관람했네요. 이 다큐멘터리는 단순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영상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우리나라 상황만 옹호하거나 제작진이 일본인이라서 일본쪽을 조금이라도 옹호한다거나 그런 영상물도 아니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권장합니다. 현재 일본에선 우익계 인물들과 정치 세력들에 의한 사보타지가 생각보다 강렬하고 위협적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을 남길 계획과 각오를 다진 제작진이 걱정도 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 : '주전장', 개봉 일주일 만에 1만 관객 돌파..의미있는 성적 일본..
김복동 영화 수익금 전액 위안부 문제에 사용 예정 뜻밖에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영화가 되겠네요, '김복동' 상영 수익 전액을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비 등에 투입할 것이라고 하네요. '김복동'은 위안부 피해자셨고 올해 1월 돌아가신 ㅜㅜ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27년간의 여정을 담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뉴스타파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자백'과 '공범자들'이 있죠). 세월호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에서 정우성 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은 적이 있죠, 이번엔 한지민이 '김복동'의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합니다. 성우는 당연히 배우와는 다른 역할인데 이 두 영화는 나름 성격이 달라서 이 두 배우분들의 참여한 동기나 뜻이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 다큐를 제작하면서 꽤 많은 영상자료가 만들어진 듯 해요, 제작자쪽에선 이를 아카이브로 구축해 후대에게도 전할 ..
김복동 스페셜 포스터 공개 위안부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의 스페셜 포스터입니다. 영화는 8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김복동, 8월 8일 개봉 예정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가 되셨던 분이기도 하죠, 김복동 할머니. 지난 1월 돌아가셨는데 향년 나이 93세로 별세하신 위안부 피해자중 한 분이십니다. 포스팅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리뷰 : 아이 캔 스피크 -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요! 진짜로..! 14세때 강제로 끌려가 22세때 간신히 귀향하신 이후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히며 활동을 시작하신 분으로 거의 30여 년의 마지막 생을 여성인권 운동가로서 살아가신 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남은 공식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3명 뿐 입니다). 그 분을 기리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8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자백'과 '공범자들'을 제작한 다큐팀인 뉴스타파가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내레이션은 한지민 배우분이 참가했네요. ..
아무리 아이맥스라지만 이런 자리는 좀... 익무에 올라온 글인데 꼭 보셨으면 해서 소개 합니다. 사진은 A~D열 사이드쪽에서 바라본 스크린 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용산 CGV IMAX관인 듯 해요. 좀 처참한 느낌이죠? 이런 자리를 2만원 넘게 주고 3시간 동안 지켜봐야 한다니... 아니 시야각은 둘째 치더라도 목은 괜찮을까요? 특히나 3D 효과 입힌 자막은 여기서 감당이 될지 숨이 턱 막혀 옵니다;ㅁ; A부터 D열은 정말 양심이 있다면 돈 받고 팔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영화관 입장에선 평상시 돈이 되지 않을 자리다보니 이번 어벤져스 같은 영화가 그간 손해를 메꿔주는 단비같은 영화가 되는 셈이랄까요? 아무리 예매 전쟁이 극심해 지고는 있다지만 이런 자리에서 보느니 일반관 좋은 자리에서 더 저렴하게 보는게 훨씬 나을 수 있겠어요. 사이트 :..
강철비2, 제작중!? 영화 '1987'을 제작한 우정필름이 이번엔 '변호인', '강철비'의 연출을 맡았던 양우석 감독과 함께 강철비 2편을 만든다고 하네요. 벌써 시나리오 작업은 마쳤고 배우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은 올 여름부터 들어간다고 하며 개봉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겅철비'는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로 이번 예정된 2편은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는 걸 봐서 블록버스터 규모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작이 남북의 핵을 둘러싼 갈등과 쿠테타 등을 소재로 삼았다면 이번 2편은 평화 무드 뒷면의 주변국들의 입장차/갈등 그런걸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가 지금 분위기로는 딱 적절한 소재로 보이긴 하는데 주변 정황이 어떻게 또 바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내년 시점에 이 영화가 얼마나..
장사리 9.15, 강원도에서 한창 촬영 중! 6.25 한국전쟁 소재 영화 '장사리 9.15'가 한창 촬영중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강원도에서 촬영중이라고 하는데 여자 종군기자 역으로 출연하는 메간 폭스도 참여하고 있어요. '친구' 곽경택 감독과 드라마죠, '아이리스 2'의 김태훈 감독이 같이 연출한다고 하는데요.. 인천상륙작전과 연관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한편으론 2016년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의 실수?를 되풀이하진 않을지, '아이리스2'의 몇몇 무리수가 영화에서도 재현되진 않을지 우려도 되네요. 메간 폭스는 이번 영화에서 실제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역을 맡았다고 해요.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인데 영화에선 일부 각색도 들어갈 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 전 강원도지사도 만나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도 선물 받았다고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