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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_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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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 지금까지의 MCU 영화를 '인피니티 사가(Saga)'로 명명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지금까지의 22편의 MCU 영화의 집대성이라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마블 스튜디오 회장인 케빈 파이기는 지금까지의 이 영화들을 '인피니티 사가'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10년 간 꾸준히 나왔던 MCU 영화들은 PHASE 라는 시스템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이야기를 합치고 발전시켜왔습니다, Phase 1 부터 3까지 그리고 그 끝은 다음 달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인피니티 사가라는 말은 엠파이어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메인 빌런이자 주요 캐릭터인 타노스는 2008년 '아이언맨'이 처음 개봉했을땐 흔적이 없었죠, 인피니티 스톤도 2011년의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나왔었고 매드 타이탄 타노스는 2012년의 '..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리부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2편 제작을 마치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 감독으로 다시 복귀하는 제임스 건. 디즈니와의 협의는 물밑에서부터 계속되어 왔던 것 같구요,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를 완전히 마친 후 다시 디즈니/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프랜차이즈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물론 원래 그가 맡기로 했었던 우주쪽 스토리 전반을 그가 책임지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진 않았지만 일단 영화 제작은 확정된 것 같습니다. 여기 '샤잠!'과 '아쿠아맨' 프로듀서였던 피터 사프란과 관련 이슈에 대해 인터뷰를 가진 기사를 하나 소개 합니다. 전부 다 옮기진 않고 주요 부분 두군데만 옮겨 봅니다. 기사 : EX. SHAZAM! PRODUCER TALKS JAMES GUNN ON BOTH THE SUI..
케빈 파이기, 캡틴 마블 2편 역시 프리퀄일 것! 현 '캡틴 마블'의 속편은 또다른 프리퀄로 이 1편의 이후가 배경이기는 하나 현재 MCU 시간대는 아닐 것이라고 합니다. 케빈 파이기는 그리고 "그 틈의 시간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1편이 1995년이고 Phase 3 현재는 약 2020년 가까이 되고 있으니.. 사이에 약 20~25년의 시간이 있단 이야기네요. The sequel to #CaptainMarvel may be another prequel set after the events of the original but before present day in the MCU, teases @MarvelStudios’ Kevin Feige: “That intervening time... would be a l..
캡틴 마블 300만 관객 돌파! 파죽지세로 흥행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캡틴 마블'입니다! 딱히 볼 만한 영화가 없다는 평도 있어서 시기도 정말 좋았던 것 같고 무엇보다 영화 자체가 무난하게 나와서 흥행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작품성에 대해선 할 말이 많을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 너무 가볍고 이젠 마블 스타일이 좀 물린다는 반응도 있고... 무엇보다 지난 '블랙 팬서'와 '앤트맨 2'도 전 마블 영화들보다 처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캡틴 마블'도 그런게 느껴져서.. 이게 작품 문제일지 감독의 문제일지, 아니면 작품 자체보다 너무 시리즈를 의식한 장르 자체의 약점일지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DCEU는 일단 팀 무비는 접고 개별 영화의 완성도와 그 세계관을 성 쌓듯 탄탄하게 올리는 걸로 방향을 잡았는데 (그..
어벤져스: 엔드게임 4월 24일 공개? 마지막 어벤져스 무비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적어도 Phase 3까지는요). 아직 정확한 상영일이 확정되지 않았죠, 작년처럼 문화의 날을 노릴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요, 그러면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4월 24일이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개봉한 '캡틴 마블'의 쿠키 영상에서 이어지는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남은 영웅들이 힘을 합해 타노스에 대항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0년간 이어져 온 이 이야기의 끝이 어떨지 많은 이들이 고대하고 있지요! 기사 : '어벤져스4' 개봉 카운트다운 돌입, 4월24일 개봉하나 루소 형제 감독은 3월9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4: 엔드게임' 편집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제 개봉만 남겨두고 있는 '어벤져스4'는 북미 4월2..
스탠 리, 캡틴 마블에도 카메오 등장 예정 얼마전 미국에서 열렸던 캡틴 마블의 레드카펫 프리미어에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 참석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故스탠 리 옹이 이번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며 그 이후의 영화에도 등장할 것을 확인해줬는데요... "그가 촬영장에 나타난 날은 국경일이 됐어요, 이번 영화도 그랬고 그 이후 영화도 그랬구요." 케빈 파이기는 그 영화 타이틀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습니다만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그 다음 영화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캡틴 마블' 이후 두편의 영화가 됩니다. 많은 이들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스탠 리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10년 간 유지됐던 MCU의 마지막 Phase 3 단계의 마지막 영화로서,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
캡틴 마블이 실패하면? 캡틴 마블이 실패하면 영향을 받을 영화가 몇 편 있는 듯 하네요. 오피셜은 아니지만 납득가는 상황이랄까요? 사실 영화판도 은근 좁은 편이라 서로 영향을 주거니 받거니 한다죠? 마블의 MCU 그리고 워너 산하 DC의 영화 유니버스인 DCEU(혹은 DCFU)도 서로 영향을 받는다는 건 이미 익히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실 마블 MCU가 DCEU에 영향을 끼치는게 더 많아 보이긴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제작에 큰 영향을 줬다는 점이 있고 이번에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의 제작 승인에 있어 DC의 원더우먼의 큰 성공이 영향을 많이 줬다고 알려졌기도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아직까지 (코믹 원작의) 히로인이 메인인 영화는 드..
크리스 에반스, MCU에서 은퇴하지 않을 수도? MCU 마블에 흥미로운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중인 크리스 에반스를 '엔드게임' 이후를 위해 (쉽게 말해) 아껴둔다..는 소식인데요, 케빈 파이기는 이와 관련 마블 스튜디오가 현재 준비중인 디즈니+ 프로그램 중 몇 에피소드를 연출해 볼 것을 그에게 제안했다고도 해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배우로서 만나는게 아니라 제작자로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스티브 로저스의 그의 모습을 좀 더 오래 만나보고 싶긴 하지만 현재까진 '엔드게임' 이후 그의 은퇴가 거의 기정 사실처럼 알려져 있죠. Interesting new development on the Chris Evans front ... To keep him on the reservation, so to speak, 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