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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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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 마블 결별 수순 자체 TV 시리즈 제작 예정 결국 두 회사는 결별 수순을 밟는 듯 합니다 - 마블 케빈 파이키가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에서 손 뗄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소니도 자체 세계관을 확장하고 TV 시리즈까지 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네요. 지금까지 밝혀진 두 회사 입장이 (한 회사는 욕심이 너무 많아 보이고, 소니는 근자감까진 아니더라도 '베놈'과 '뉴 유니버스'의 성공에 너무 고무된 느낌이 듭니다...) 이해는 간다고 하지만 두 회사의 공동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격의 이번 '홈' 시리즈를 소니가 어떻게 홀로 풀어갈지 (능력을 의심하기 보단 상황 자체가 안좋아 보인달까요) 그게 더 걱정이 되네요. 마블이야 스파니더맨 외에도 풀어갈 이야기 거리가 많을테니 이야기의 큰 틀을 지금까지 스파이더맨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를 바꿔서 다른 캐릭터로 이..
소니와 디즈니, 스파이더맨 협상 재개 소니와 디즈니가 다시 협상자리에 앉았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소식은 없으며 톰 홀랜드에겐 심각하게 아무 말도 하지 말것을 전달 받았다고 하네요. 트위터에선 주 중 (디즈니와 소니 간의) 어떤 소식을 들을 수도 있겠다란 간단한 언급만 있네요. 🚨BREAKING🚨 Negotiations are back, Disney and Sony might reach a new agreement in a week’s time. Tom Holland was given strict order not to talk about that. pic.twitter.com/jaSKIJmoOI— Marvel Universe (@77MCU) August 27, 2019
스파이더맨은 결국 단독으로..? 결국 스파이더맨은 MCU에서 발을 빼게 되나 봅니다. 소니 단독이라면 새로운 이야기가 될테니 또 신선하게 다가올 수도 있고, 기존 MCU 시점에선 스파이더맨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이제 시작인 지점에서 스탑되니 매우 난감하게 느껴지네요. 원래 계획대로 안되면 플랜 B를 발동시키죠, 소니가 추진중이라고 하는 소문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스파이더버스)도 그 일환일 수 있고, 오랜 떡밥이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2편 이후 미완결상태라 이쪽 설정과 이어보는 것도 나름 괜찮을 수 있고 (특히 시니스터 식스),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크로스오버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겠지만... 크게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MCU에 속한 스파이더맨의 홈커밍 시리즈는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스토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끝나게 될 ..
추석 개봉 작품들 추이.. 안시성 빼고 모두 위험 가장 주요한 부분은 저 부분이네요 - 추석 대목은 약 700만 명 내외, 그러나 네 편의 영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지노선은 1,600만 명의 관객... 분명 영화 개봉 스케줄을 짤때도 어려움을 알았을텐데 이렇게 무리하게 밀어붙인데엔 연휴 기간 동안 최소한 손익분기는 넘길 수 있을거란 계산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영화의 완성도가 뒷받침을 해줘야 가능한 이야기지 지금같이 사람들이 '볼 만한 영화가 없다,'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현장평이 자자한 상황에선 너무 안일하고 무모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 3주 차였던 9월 17일에 약 230만을 넘고 추석 기간동안 50만 명을 더해 280만을 넘고 3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서치'를 보더라도 영화의 완성도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죠. '안시성'..
손예진, 협상에 대해 말하다~ 손예진과 현빈이 이끄는 영화 '협상,' 여기서 원탑을 맡은 여주 손예진의 인터뷰 기사네요. 개인적으로는 현빈의 민태구 카리스마가 손예진의 '하채윤'을 잡아먹은 것 같았습니다만 나름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 손예진도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추석 개봉작으로 무리하게 세편이 경쟁해서 서로 잡아먹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좀 더 뒷심을 발휘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_+ 기사 : 손예진 “‘협상’ 속 긴장감의 비밀은 바로…” 그의 말처럼 ‘협상’의 백미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이다. 영화 전체의 절반 이상이 하채윤과 민태구(현빈 분)가 화면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주고 받는 장면으로 이뤄졌다. 자칫 지루하고 단선적으로 보일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막상 영화 속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장면에선 ..
협상 스틸 컷 협상 (2018)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추석 영화 흥행, 안시성 > 명당 > 협상 > 더 넌 > 물괴 12일 가장 일찍 개봉한 퓨전 사극 '물괴'의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 명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70만을 못 채우고 내려가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제작비가 약 125억 원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명당'과 '협상'도 비슷한 정도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장 전망이 좋은 - 그러나 손익분기를 채우기까지는 여전히 먼 - 영화로는 '안시성'이 있죠. 이 영화는 제작비만 21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따라 손익분기점도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약 600만 명 정도. 현재 관객수는 갓 100만이 넘은 상태입니다. 가장 빨리 100만 고지를 넘은 '안시성' 추석 연휴동안 300만 고지를 넘길 수 있을까요? +_+ 그 뒤를 이어 '명당'이 중장년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는데.. ..
협상 메인 예고편 [ 태국 피랍 사건 일지 ] D-7 day동남아시아에서 한인 상대 범죄를 취재하던 한국인 기자 이상목 태국 방콕에서 실종 D-3 day태국 방콕에서 비밀 수사 중이던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정준구 팀장 실종 D-day AM 6:00두 사람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국제 범죄조직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 연락협상 대상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하채윤 경위 지목 AM 8:00청와대 특별 지시로 국방부-경찰청 수사 공조 및 특별상황 지휘실 개설 AM 10:00말라카 해협 나카섬 부근 특수부대 출동작전 개시 12시간 전,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하채윤 특별상황 지휘실 도착 AM 10: 07 태국 IP 인터넷 화상전화 수신하채윤과 민태구, 첫 대면협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