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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스타워즈 시퀄, 조지 루카스 버전은 어땠을까?




조지 루카스 : [차기 3편의 스타워즈 영화]는 미생물 세계를 다룰 예정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치와 다르게 작용하는 세계관이다. 나는 이들을 윌즈(Whills)라고 불렀다. 이들이 사실상 우주를 제어하며 Force를 먹고 산다.


조지 루카스 : 회사에 있었더라면 영화를 제작했을 것, 물론 예전 프리퀄 1편때와 같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많은 팬들은 싫어했을 것이다, 그래도 적어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야기 전체를 진행하기는 했을 것이다.



음.. 호불호가 갈렸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지금 흐름보단 전체적인 이야기 틀을 가지고 진행했을 것 같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사실 스타워즈 외전 '로그 원'에서 견자단이 열연했던 치룻 임웨가 카이버 사원의 수호자였는데 자세히는 그의 직책은 가디언즈 오브 더 윌즈로 카이버 사원을 지키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오리지널 소설판에서도 'Journal of the Whills'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는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안보인다는 문제도 있기에 PC논란 말고도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