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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상류사회, 수애의 다짐



한창 뜨거웠던 영화' 내부자들' 제작진의 차기작 '상류사회'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데요, 주연으로 출연하는 수애 배우분의 인터뷰가 눈에 띄어 소개 합니다~ 내부자들에서 보여줬던 추잡하고 집요한 일그러진 욕망과 권력욕이 다시 스크린에 펼쳐질까요, 그녀의 답변이 은근 파국을 향해 미친듯 질주하는.. 이미 멈출 수없는 열차에 타고 있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미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더 가지려고 하는 심리가 궁금했어요. 꼴찌가 1등이 되려 하는 게 아니고, 2등이 1등 자리를 노리니까요.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됐지만 시나리오에 없는 부분을 깊이 생각해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수연이 처음부터 야망을 불태우진 않았을 거예요. 열정만 가지고 열심히 자기 일을 했겠죠. 그러다가 자신이 기획한 일을 힘 있고, 잘 난 사람에게 빼앗긴 후 열등감에 빠져서 반드시 1등이 돼야겠다는 일그러진 생각을 하게 됐을 거라는 저만의 설정으로 캐릭터를 구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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