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記者' 일본 영화인데 우리나라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죠.
정권 비리를 파헤치는 여성 신문기자의 이야기로 내용 중엔 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재단 비리 의혹을 소재로 한 듯한 내용도 담겨있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었다고 하죠 - 실제 2017년 있었던 사학비리 사건 중 하나였던 '가케학원'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쪽 여배우들이 출연하기를 꺼려해 그녀에게까지 닿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기사에서도 짧게 인용하는 걸 보니 실제인 것 같네요! +_+
마츠자카 토리와 함께 출연했으며 일본에선 6월 말 개봉해 (6월 28일) 2주 가량 기간 동안 흥행 수입 2억 엔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반정부 성격의 영화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개봉은 10월 중 예정되어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의혹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가 10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일본 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해 심은경이 출연하게 되면서 영화 설정까지 바뀐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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