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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강동원, 정치 외압 걱정된다고 배우 사명감 져버릴 수 없었다! 소신있네요! +_+



지난 2월 9일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나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해요~ 이 영화 관련 글엔 이 배우에 대한 언급은 아예 하질 않았는데, 좋은 글이 하나 눈에 띄여서 소개합니당!


강동원은 오는 2월 골든슬럼버에도 출연 예정돼있죠, 개인적으로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인데 내용이 괜찮아 보여서 보려고 해요~





배철수의 물음에 강동원은 "소문은 무성했지만 실체를 알 수 없었다"며 "제작진과 감독님은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대중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걱정 때문에 배우 사명감을 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강동원은 이어 "곧 30대 후반, 40대로 가고 있는 나이에 이 이야기를 우리가 한 번쯤은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영화를 고를 때 이 시대에 이 작품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완성도는 어떨지만 고민한다"고 소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