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천문'에 한석규가 오랫만에 세종대왕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덤으로 최민식도 장영실 역으로 같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동국대 선후배 사이이고 1994년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 같이 출연한 이래 24년 만에 같이 출연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한석규는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두 번째로 맡는 세종대왕 역이여서 감흥이 특별할 것 같네요 ㅎㅎ 7년 만에 세종대왕 복귀인 셈이네요.
영화는 이제 준비중이고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석규와 최민식이 '넘버3', '쉬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로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쉬리' 이후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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