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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lumn/Media & Society

한국영상자료원, 하나 된 울림 특별전 개최 예정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 14일 부터 1주일 동안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광복절 하루 전인 이 8월 14일은 1991년에 지금은 돌아가신 김학순 할머니가 우리나라에선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라고 하고 작년에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 날의 의미를 기리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며 상영작과 전시 관람도 무료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관) 상영작과 스케줄은 아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4부터 일주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이날을 기념하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피해 할머니들의 과거를 재현한 ‘귀향’(조정래 감독·2015·사진)을 비롯해 끝나지 않은 투쟁을 그린 ‘그리고 싶은 것’(권효·2012), ‘침묵’(박수남·2016), ‘에움길’(이승현·2017), 최근 개봉한 ‘허스토리’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9편이 상영된다.


모든 상영작 및 전시 관람은 무료다. 오는 9일부터 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를 통해 상영작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