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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lumn/Media & Society

광고 제외 실제 상영시간 표시 의무화 추진중











국회에서 발의안이 나온 상태네요 - 멀티플렉스를 대상으로 한 것 같은 개정안인데 광고 시간을 제외한 실제 상영시간을 표기하자는 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하는데 지금도 실제 전체 상영시간이 제대로 안내되지 않아 (잘 찾아봐야 나오죠;ㅁ; ) 불편할 때가 많은데 의례 10분 뒤 본 영화 시작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떨땐 그보다 더 오래 할 때도 있었던 것 같고 그보다 짧게 끝나는 때도 있었던 것 같고, 아예 정시 시작할때도 있고(메가박스 이수에서 경험해봤어요!) 뒤죽박죽이라 고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각 영화관에선 티켓에 '실제 표시된 시간 보다 10여 분 후 시작된다'는 사전 고시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표에도 전체 상영시간이 표기되고 있구요, 예매할땐 꼼꼼하게 상영 종료 시간은 찾아봐야 하는 점은 불편한 점으로 남아있긴 하구요.


사실 광고가 아예 없으면 더 좋겠지만 요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ㅜㅜ 그보다 월정액으로 보는 IPTV에서 광고가 더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ㅡㅡ;; 이거나 좀 어떻게 해줬으면... ㅜㅜ





더불어 민주당 김정우 의원 등 10인은 지난 7일 이런 내용을 시정하기 위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화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발의안은 멀티플렉스 등 영화상영서비스업체가 인터넷홈페이지나 영화관람권에 정확한 실제 영화상영시간을 표시하도록 했다. 광고가 나오는 시간과 영화 상영시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다. 발의안은 표시 의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