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Media Talk

메간 폭스, 장사리 9.15 출연 확정!



'장사리 9.15'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입니다. 6.25때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양동작전으로 실행되었다는 장사상륙작전을 다룰 영화로 오는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6.25를 소재로 하는 영화인데 여기 출연할 메간 폭스는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마가렛 히긴스역을 맡을 예정인데요, 그녀는 제2차 세계 대전부터 종군기자로 활약했는데 후에 6.25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후엔 베트남 전쟁에도 종군기자로 활약하던 중 레슈마니아병에 감염돼 사망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 나이 고작 46.


장사상륙작전과 그녀의 커리어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 꼴만 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메간 폭스가 연기 할 마가렛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지의 여성 종군기자로서 위험천만한 전장을 누볐으며, 특히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지원을 요청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1951년 6.25 전쟁의 참상을 담은 "War In Korea(한국 전쟁)"을 집필하며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