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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상류사회에 진짜 일본 AV배우가 출연한 이유?



...네, 정말 불편했어욤! ㅋㅋㅋㅋ 노출 화제로 이 영화를 선택한 건 아닌데 감독의 의도대로 보면서 정말 '권력층이 저렇게 추잡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불쾌한 감정이 먼저 들었었으니까요.. 그냥 그 씬 자체가 거부감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하마사키 마오씨는 영화내에서 연기는 거의 없다 치면 되겠고 그녀의 등장부터 퇴장 까지 짧은 순간이지만 자극적인 모멘트를 남겼습니다, 당연 그녀의 출연을 두고 그녀를 비난할 이유도, 폄하할 이유도 전혀 없고 영화 시나리오 상으로도 무리수도 아니었기에 넘어가도 될 법한 부분이었는데 미디어가 너무 과열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 집니다.





변혁 감독은 " 회장은 자신의 그런 행위를 예술작업이라고 칭했다"라며 "한 회장은 그 예술작업을 또 다른 예술사와 콜라보 개념으로 한다. 한 회장의 허영심을 봤을 때, 그 방면에서 지명도가 있는 사람을 골랐을 것 같아 그 일본 배우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혁 감독은 "한 회장의 뒤태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한 회장의 위선적인 추악함을 드러내는 것이 목표"라며 "그 장면 자체로는 정당하지만, 관객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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