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토르를 압도했던 헬라!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그녀의 최후는 사실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는데 그녀가 다시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다시 떠오르고 있네요.
라그나로크 마지막 장면에서 사라지는 걸로 묘사되는 헬라,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녀가 녹색의 포탈을 열어 피하는(사라지는) 것 같이 묘사하고 있는데 만약 그녀가 포탈로 아스가르드가 파괴되기 전 피한거라면 살아 있는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원작에서 타노스는 데스라고 하는 죽음의 여신과 엮여있는데 MCU에선 그녀의 역할을 헬라가 대신한다는 소문이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어벤져스 4편에서 이 둘의 만남이 성사될까요?
토르와 헬라는 (오딘도) 지금은 무너진 아스가르드 행성에서 힘을 끌어 쓰는데 토르는 그 힘을 대신할 무기를 만들었지만 헬라가 다시 등장한다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미지수네요.
이에 대해 블란쳇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영화 마지막에 헬라가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는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라고 짧게 언급했다. 실제로 저번 3월 '헐크'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가 한 해외 팟캐스트에 출연해 <어벤져스 4> 촬영장에서 케이트 블란쳇과 틸다 스윈튼의 등장을 암시한듯 한 발언을 했으며, 케이트 블란쳇의 헬라가 마블 원작속 타노스의 연인 데스를 대신할 것이라는 루머가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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