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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어벤져스 4편 배우들, 속속 촬영 마감중~


작년 여름에 어벤져스 3편 촬영을 마치고 한달 남짓 (3주 가량) 휴식을 마치고 어벤져스 4편의 촬영을 개시해서.. 여럿 배우들이 공식촬영을 마쳤다는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번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장인물이었던 캐런 길런이 촬영을 마쳤다고 사진을 올렸네요~



역대 히어로 영화 가장 큰 이벤트였던 어벤져스1편... 그 여정의 끝이 다가오고 있네요 - 올해 4월(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3편 - 부제는 인피니티 워 - 그리고 이를 이어 내년 2019년 상반기 쯤엔 아직 미제의 어벤저스 4편이 개봉하며 긴 여정을 마치게 됩니다.


본래 어벤져스 3.4는 별도가 아니라 이어지는 스토리였는데 방대해진 규모/이야기로 인해 둘로 나눠 진행하고 촬영도 거의 동시 진행하게 되었었는데요.. Phase1의 아이언 맨1 부터 시작해서 Phase3 끝까지 달려오는데 10여 년이 걸렸습니다!



뭐, Phase4에 대한 계획이나 어벤져스 4(가칭) 이후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아직은 없지만 디즈니 산하 직속 현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가 Phase3를 마치고 그 다음엔 2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할 것이고 밝힌 상태이긴 합니다, 이후 분위기, 이야기, 톤 등은 현재 MCU 영화와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는데요... Phase 3의 온연한 마무리와 남은 영화들의 완성도에 더 집중하느라 이후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중에 다룰 것이라며 더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올해 MCU 영화는 2월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와 국내엔 4월 개봉 예정인 연이어 이어지게 되는 '어벤져스 3 : 인피니티 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6월 쯤 '앤트맨 2'(원제는 이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인데... 더블 주인공에서 한 명을 제했네요, 수정해야 하지 않으려나요??) 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걸로 2018년 스케줄은 마무리 되고...


2019년에는 이른 상반기 '캡틴 마블' 개봉을 시작으로 (여전히 작업중) 5~6월 쯤 '어벤져스 4편 (가칭)' 그리고 Phase3 마지막 영화로 소니의 '스파이더맨 : 홈커밍 2편 (가칭)'으로 시리즈는 마무리 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어벤져스'라는 타이틀이 꼭 Phase의 마무리를 지어주진 않는다...는 점이랄까요? 2015년 어벤져스 2편때 앤트맨이 후속으로 이어졌고, 내년 어벤져스 4편도 스파이더맨이랑 이어지네요, 과연 어벤져스 3~4 이후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지게 되며, 페이즈3 전체를 마무리 하게 될 스파이더 맨의 무게는 또 얼마나 무거워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