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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이시영, 대역 없이 액션 소화! +_+



개인적으로 새해 기대하고 있는 영화중 하나예요, 이시영 주연 '언니'. 흔치 않은 여성 액션물이라고 하는데 거의 홀로 사건을 해결하는 마초적인 액션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스토리 라인은 납치된 소중한 사람을 (=여동생) 찾아 구해낸다는 (=일망타진(...)) 정말 단순한 구조라고 하는데... 액션에 힘을 줬을지, 여성 특유의 감성에 힘을 실었을지, 연출에 힘을 줬을지... 저는 '미쓰백'을 정말 인상깊게 본 기억이 나서 여성을 소재로 어떻게 만들었을지 정말 기대 돼요!






'언니'의 기본 서사는 단순하다. 전직 경호원인 '인애'가 납치된 여동생 '은혜'를 찾기 위해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다는 스토리다. '인애' 역을 맡은 이시영의 액션이 영화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이시영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빨간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채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