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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uts/Still & Cuts

엘튼 존의 전기 영화 '로켓맨' 스틸 컷 & 공식 티저






'보헤미안 랩소디' 아니면 '킹스맨' 2편을 잘 보신 분이라면 엘튼 존이라는 친숙한 이름을 기억하실 겁니다 +_+ 이번엔 엘튼 존의 전기 영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으로 (5월) 촬영은 올해 가을에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제작 관련 여러 난관이 있었던 영화라고 하죠 - 본래는 2011년 부터 제작 계획에 있던 영화였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진행은 2017년 엘튼 존이 본인이 단역으로 출연했었던 영화 '킹스 맨: 골든 서클'을 촬영하면서 만난 배우 태런 에저턴을 지목하면서 부터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올해 초에 태런 에저턴이 엘튼 존의 히트 곡들을 몇몇 녹음하면서 본격 촬영은 여름부터 진행되었다고 해요.


태런 에저턴이 엘튼 존역을 받았고 감독은 덱스터 플레처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 해임 후 영화를 마무리한 감독이기도 해서 기묘한 느낌이긴 하지만 아무튼!! +_+ 또 한번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랄까요? 제작에는 매튜 본이 참여하고 배급사는 이번엔 여우 ㅋㅋㅋ가 아닌 패러마운트 픽처스입니다!


큰 틀은 일단 엘튼 존의 음악 인생을 다룰 영화라고 하는데 떡하니 Fantasy 라는 테마가 눈에 띄는게.. 단순 공연이나 음악 중심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일단은 엘튼 존의 전기영화입니다.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신 분이라면 반가운 이름이 또 나올 것 같아요, 바로 매니저 존 리드! ㅎㅎ 이 영화에서도 이 인물이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배우는 신데렐라 실사판에도 나왔던 리처드 매든이라고 합니다, 영국 태생 배우죠 ('보헤미안 랩소디'에선 에이단 길렌이라는 아일랜드 태생 배우가 맡았더랬죠).


한가지 궁금한건 과연 이번 전기 영화에서 엘튼 존의 동성애적인 부분까지 이야기를 담을지인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