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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uts/Still & Cuts

천문, 첫 스크린 샷 공개



94년 드라마 '서울의 달' 이후, 영화로는 98년 '쉬리' 이래 다시 뭉친 두 사람! 한석규와 최민식이 이번에 영화 '천문'에서 다시 뭉칩니다. 사극이죠, 세종대왕과 당대 천재 기술자라고 할 수 있는 장영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글 창제 외에 세종대왕 이야기를 담는 영상물은 무척 생소하게 다가오네요. ^^



공교롭게도 올해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영화가 두 편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한석규의 '천문,' 그리고 다른 한 영화는 한글 창제를 다룰 송강호의 '나랏말싸미'가 있습니다. 1월 9일엔 일제 시대때 국어 사전 편찬 관련 이야기를 다루는 '말모이'도 개봉하니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으로 영상물이 세 편이나 나오는 셈이네요.



허진호 감독의 '천문'은 현재도 촬영 중에 있고 (1월 기준으로 2/3 정도 촬영했다고 해요) 주연을 맡은 두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은 20년 만에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한석규는 2011년 드라마인 '뿌리깊은나무'에서도 세종 역을 맡은 바 있는데 (찰진 욕이 아주~ ㅎㅎㅎ) 이번엔 또 어떤 세종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한글 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진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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