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1천만에 등극시키기 위해 막판 이벤트를 펼치네요 - 표 7,000원 그리고 일부 멀티플렉스에선 1+1 진행도 하고 CGV 단독인 스크린X도 할인된 가격으로 (기존 2D 가격) 볼 수 있는 찬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덤으로 아까 올린 소식처럼 포스터도 제공한다고 하죠? 스크린X라면 극장에서 볼만한 포맷이라 주말에 데이트 코스, 아님 싱어롱으로 막판 스퍼트 어떠신가요? +_+
... 그래도 이 땅의 '퀸빠'들은 못내 아쉽다. 1000만과 999만의 차이는 꽤나 크기 때문이다. 1000만 영화 판테온에 들어가는 바로 그 순간, 영화의 신분은 한 단계 격상되기 때문이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21일부터 '보헤미안 랩소디' 1표 7000원 카드를 내밀었다. 영화가 극장에서 퇴장하는 그 순간까지 7000원이면 볼 수 있게 됐다. CGV 관계자는 "스크린X는 기존 가격보다 3000원가량 저렴한 1만원으로, 2D 영화는 7000원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는 각 사별 3000장 한도로 '원 플러스 원'(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주는 것)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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