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Media Talk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터미션 고려중?



비공개 시사회에 참가했던 한 리뷰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현재 3시간 가량 상영 시간을 고민하고 있으며 제작사 측에선 (마블 엔터테인먼트) 상영 중간 인터미션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이 소식을 잠깐 알려준 커밍순.넷의 리뷰어는 중간 쉬는 시간을 주는 데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현재 이 소식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_+


개인적으로는 3시간이면 그보다 조금 더 넘기고 인터미션을 주는 것도 좋을 듯 한데.. 마블이 이런 결정을 내린다면 분명 흐름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적절한 지점에서 쉴 수 있게 편집을 할 거라 믿는데 문제는 상영하는 극장 측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 극장 입장에선 한 편이라도 더 돌리고 싶어 할테니 인터미션을 크게 반겨하진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만약 중간 브레이크를 건다 해도 아마 그 시간 동안은 광고를 틀어 놓지 않을까... 그러면 영화 중간에 분위기? 흐름에 지장을 받을 것 같기도 한데.. 실은 이런 점들 보다 극장의 열악한 화장실이 더 걱정이긴 해요, 특히 여성칸은 좀 많이 복잡할텐데 과연 이를 반겨 할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일이 살짝 앞당겨진 4월 26일 공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