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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리부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2편 제작을 마치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 감독으로 다시 복귀하는 제임스 건.


디즈니와의 협의는 물밑에서부터 계속되어 왔던 것 같구요,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를 완전히 마친 후 다시 디즈니/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프랜차이즈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물론 원래 그가 맡기로 했었던 우주쪽 스토리 전반을 그가 책임지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진 않았지만 일단 영화 제작은 확정된 것 같습니다.


여기 '샤잠!'과 '아쿠아맨' 프로듀서였던 피터 사프란과 관련 이슈에 대해 인터뷰를 가진 기사를 하나 소개 합니다. 전부 다 옮기진 않고 주요 부분 두군데만 옮겨 봅니다.



기사 : EX. SHAZAM! PRODUCER TALKS JAMES GUNN ON BOTH THE SUICIDE SQUAD & GOTGV3



Q. 어제 제임스 건이 '가디언즈 Vol.3'를 위해 디즈니에 재고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일로 그에게, 혹은 당신에게 '수어사이드 스쿼드'나 '가디언즈 Vol.3'의 빠른 작업의 압박은 없나요?


A. 아니요, 일은 정말 일사천리로 잘 해결됐습니다. 우리 모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우선 순위에 있다는 걸 잘 인지하고 있고 이 영화를 끝마친 후 차기 작품이 '가디언즈 Vol.3'가 될 것입니다. 두 회사에게나 팬들은 물론 제임스 건 자신에게도 이게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Q.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 2'는 기대에 부응할까요?


A. 먼저 우린 이걸 수어사이드 스쿼드'2'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건 완전 리부트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건 그냥 '수어사이드 스쿼드'입니다. 사람들에겐 이게 더 흥미로울 것이라고 봅니다. 제임스 건의 스크립트는 역시 기대한 바 대로이고 이 말 자체로 많은 걸 시사하고 많은 걸 보여줄 거라 생각 합니다.



핵심은 제임스 건 감독의 차기작품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라는 것과 이번 수어사이드는 리부트로 전작과 얼마나 이어질지, 완전 단독 작품인지 등에 대한 세세한 내용은 아직 불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