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레디 머큐리 개인 성적 취향과 에이즈 관련 내용이 대거 삭제된 채 공개될 것 같다고 합니다.
ABC 뉴스 소식인데 정식 개봉을 앞두고 중국내 아트하우스 영화관에서 제한 상영을 했다고 하는데 개인 사생활 포함 마약과 성적 취향 등에 대한 내용이 전량 검열 삭제되면서 영화를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편집된 채 공개됐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로빈'도 시진핑과 푸우를 빗대 풍자하는 것 때문에 상영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 답달까요;ㅁ; 마약이야 중국입장에서는 원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니 이해할만 하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이것도 개인적으론 심한 조치라고 생각되지만요 ㅠㅠ) 미디어를 놓고 검열이 심한건 정말이지 할 말이 없달까요?
ABC 뉴스에 의하면 지난 주말 중국에서 정식 개봉에 앞서 중국내 아트하우스 극장에서 제한적으로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머큐리의 성적인 취향이나 AIDS에 걸린 내용등 동성애 관련 내용이 전량 다 삭제된채 상영되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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