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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메인 빌런은?



한참 전에 나왔어야 할 영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소재이기도 한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한창 준비중인 가운데 마블이 이 영화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네요.


마블은 이 영화의 주제와 시간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문에는 2000년대 전후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6월 부터 촬영에 들어가니 그때가면 더 세세한 부분들을 더 알아볼 수 있겠지요.


현재로서는 메인 빌런이 태스크 마스터가 될 것이라고 하는 소식이 전부입니다 - 마블은 이를 위해 '문라이트'의 안드레 홀란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스크 마스터는 마블 빌런 중 현재까지 스크린에 등장하지 않은 꽤나 유명한 캐릭터이기도 한데요, 근육이 적의 움직임(전투 스타일 등)을 기억해 그 기믹을 발현한다는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움직임을 카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검술, 격투가, 운동선수 등 전부 대상이 됩니다.


마블 세계관에선 그는 다양한 영웅들의 스킬을 흡수해 대항했는데요, 몇가지만 언급한다면 호크아이의 화살, 퍼니셔의 화기 능력, 데어데블의 아크로바틱 스킬 등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가 흉내내지 못한 유일한 캐릭터라면 데드풀이 있습니다; 이유는 그가 너무 예상 밖 돌발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PS) MCU에서 태스크 마스터가 정말 그녀의 호적수로 나온다면 원작대비 많은 하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