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수아의 느낌이 나는 그녀!
확실히 기회가 아무 때나 오는건 아니고, 왔을때 잡기 위해선 자기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듯 하죠? 운이라는게 정말 그 때가 있는 듯 해요.
그녀의 인터뷰 기사를 읽다보니 마음이 짠해지면서 나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에스콰이어에 실린 원진아의 화보와 인터뷰 기사 입니당!
기사 : 원진아는 될 줄 알았다
놓았던 꿈이 다시 주어졌을 때, 원진아는 주저하지 않았다.
서울로 올라와서 2년 정도는 아르바이트만 했다. 서울만 올라오면 뭔가 될 줄 알았다.(웃음) 하지만 2년이 다 돼가도록 되는 건 없고, 지치고 힘들기만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잘못 생각했나 보다, 이게 내 길이 아닌가 보다, 이런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캐치볼>로 만난 유은정 감독님이 여기저기 내 소개를 많이 해준 덕분에 기회가 이어졌다.
...
그게 본다고 따라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선배님들은 오랫동안 쌓아온 내공이 몸에 배어 있어서 똑같이 대사를 한다고 같은 연기가 되는 게 아닌 거다. 그래서 현장에서 스태프와 어떻게 교류하고, 다른 배우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는지 그런 걸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 결국 나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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