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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X-멘 캐릭터들, 불완전함이 매력!



정말 꼭 맞는 코멘트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불완전한 영웅들. 영웅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이들이죠? 차라리 소외받고 차별 속에 사는 사회내 아웃사이더 들이랄까요...



이번 'X-멘: 다크 피닉스'는 폭스 산하 마지막 X-멘 시리즈가 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디즈니에 합병되면서 판권들이 오롯이 마블에게로 돌아가게 돼 마블 스튜디오 산하 MCU 세계관에 통합되어 새로이 런칭될 확률이 높은 프랜차이즈입니다.


마침 이번 '인피니티 사가'를 끝으로 새로운 판을 짜야 하는 마블이고, 멀티 유니버스/차원 개념도 도입한 걸로 보이니 X-멘 프랜차이즈의 MCU 등장은 늦을 지는 몰라도 언젠가는/어떻게든 나오게 될 것입니다.





"불완전함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캐릭터들은 완벽한 히어로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소외돼 있는 캐릭터도 있다. 인간이기 때문에 연약한 부분도 있고, 감정적이기도 하고, 허점도 있다. 완벽하지 않은 게 매력인 것 같다. 돌연변이들이지않나."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연출한 사이먼 킨버그(46) 감독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엑스맨' 시리즈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마이클 패스벤더(42), 소피 터너(23), 에번 피터스(32), 타이 셰리던(23)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