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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_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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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트 스틸 컷 더 포스트 (2017) “우리가 보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고, 국민이 지는 겁니다.”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쥔 ‘벤’(톰 행크스)은 미 정부가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조작한 사건을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메릴 스트립)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1분 1..
권력과 그에 맞선 언론의 역할을 긴장감있게 담은 영화, 더 포스트! 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가 모처럼 모습을 드러냈네요! ^0^ 오는 2월 말 개봉 예정 영화 '더 포스트' 입니다. 영화 설명만 봐도 정말 머리아플 영화 같다고나 할까.. 한편으론 우리나라 언론인들 꼭 한번 봤주셨음 하는 영화도 맞겠습니당! ㅜㅜ 원래는 '흥부전'을 보려 했으나.. 왠지 즐거운 영화(내지는 팝콘 영화)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더 포스트'가 저에겐 더 잘 맞을듯 하네요. +_+ 요 영화를 보기로 낙점~~ ㅋㅋㅋㅋ 기사 : 권력에 맞서 추악한 진실을 폭로한 언론 ..영화 '더 포스트'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더 포스트'는 WP가 펜타곤 보고서를 입수해 관련 기사를 보도하기까지 과정을 그린다. 권력의 회유와 억압 속에서도 언론의 자유를 지키려 했던 언론인들의 실화는 현 시대에도 많은 시사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