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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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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공녀, 비운만큼 행복으로 채운다! > 난 무엇을 포기할 수 있을까? 사치까진 바라지도 않는다!모두를 충족할 순 없다면 가장 소중한 것 빼고 다 버린다 ㅡ 그래서 집을 버린다! ??? 어째 결론이 생뚱맞죠? ㅋㅋㅋ 살 곳이 있어야 삶이 안정되고 다음 날을 위해 쉴 수 있을텐데 그녀는 다른 무엇보다 집을 포기 합니다! 그녀가 포기할 수 없었던 다른 건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담배와 위스키 한 잔, 그리고 남친! 이것이 그녀가 원한 전부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미소. 가진 건 없어도, 남이 뭐라든 자기만의 절대 영역이 있고 취향과 의지가 아주 강한, 물질적으론 풍요롭진 못해도 어찌보면 원하는게 확실하고 그 이상 바라지 않아서일까 고단한 삶일텐데도 전혀 내색 없이, 힘들는 모습 없이 밝고 위스키 한잔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삶의 우아함도..
소공녀 예고편 22일 개봉한 영화 '소공녀' 이거 재미있어 보입니당, 정말 공감되는 소재랄까요! +_+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이솜! 안재홍과의 케미가 기대 됩니다~ PS) 그런데.. 전 소공녀 하면.. 이 소공녀 세라가 생각나는데 ㅋㅋㅋ 이 영화 영어 타이틀 명이 Microhabitat 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굳이 우리말로 옮기자면 미세거주지.. 정도?? 영화도 N포 세대가 겪는 여러 고통 중 '집'과 연관이 큰 것 같아 한번 보고픈 영화예요 ㅎㅎㅎ 영타이틀 부터 센스가 짱~~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