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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lumn/Media & Society

문화소비쿠폰 10월 22일 부터 재개!


8월 수도권 코로나19 사태로 중지했던 문화소비쿠폰을 이번에 다시 하려나 봅니다. 대신 영화관에만 한정하지 않고 전시, 공연, 체육 분야까지 대상을 넓혀 폭 넓은 지원을 하려는 듯 합니다.



영화의 경우 주말만 사용 가능했던 티켓을 이제 모든 요일에 사용 가능하게 한 것 같아요.


비록 영화 티켓값이 오를 전망이라 예전 같은 가격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6-7,000원에 영화 한 편 볼 수는 있을 거 같네요. :) 영화 할인은 10월 28일부터 쿠폰 발행 예정이며, 사용은 10월 30일 부터 요일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1인 2매 예매 적용할 수 있다고 해요.


22일 부터 쿠폰이 발행되긴 하는데 이때 대상은 영화는 아니고 박물관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입니다 - 문화N티켓 온라인 예매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40% 할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1인 한도 5매!) 미술 전시에도 적용 가능한데 이때는 1~3,000원 할인 적용된다고 합니다, 1인 4매 까지 가능하구요.


방역에만 조심한다면... 지금 지원은 가뭄에 단비같을 거란 생각도 들고, 소비자들의 위축된 문화 생활도 자극을 주고,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단 생각입니다. 다만 역시 방역이 마음에 걸리네요;ㅁ;


문화계도 만만치않게 힘들어하고 있어서 지원의 손길은 꼭 필요할 거라 생각은 드는데 방역이 발길을 막네요; ㅜㅜ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는 22일부터 박물관은 온라인(문화N티켓) 예매 시 최대 3000원까지 40%가 할인된다. 단 1인 한도는 5매다. 미술 전시는 온라인 예매 시 1000~3000원 할인된다. 한 명이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영화 할인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각 영화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영화표를 예매하면 1인당 6000원을 할인받는다. 한 명이 2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오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체육시설 이용자의 경우 카드사별 당첨자가 정해지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 사이에 8만원 이상 사용하면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방역적으로 위험성이 있는 숙박, 여행, 외식 등 3개 분야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