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스포일러 없어요, 기사는 주의!)
고아성! 성공적인 아역 출신 배우죠!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14살 나이로 당당히 대히트를 친 그녀..
그 이후 꾸준히 자기만의 영화 스타일을 만들어가며 이번엔 다소 가벼운 영화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라는 영화에 주연을 맡아 출연했습니다.
작중에서도 '의미 있는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본인 스스로도 의미를 찾고자, 만들고자, 관객들에게 무언가를 남길 수 있는 영화와 그런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저예산 독립영화였던 '항거'에서도 고집스런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이번 '삼토반'엔 어떤 의미를 남길까요?
포스팅 : 삼토반 캐릭터 이야기 ③ 고아성!
"이 일을 하면서 제가 가진 바람이 여성이 선두에 서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원하는 것 같진 않다, 제가 원하는 건 작품 속에서 유의미하게 그려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꼭 출연하는 영화가 아니더라도 그 목표를 항상 가지고 있고 시나리오를 보더라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자는 마음으로 영화에 임해왔고,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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