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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신과함께 2편 특정배우 씬 재촬영 확정



'신과함께 2편'이 촬영을 거의 다 마쳐놓고 후반작업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논란의 배우 출연씬으로 고심하고 있네요.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배우 두 분의 출연씬을 두고 결국 재촬영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한 것 같습니다.


외부 불확실성으로 영화에 흠이 가지 않도록 리스크 매니지가 빠르고 좋은 것 같네요; '신과함께'의 경우 1부와 2부를 거의 동시에 촬영 진행해서 속도나 제작비용 문제 이런건 괜찮을 듯 한데 '저스티스 리그'에서 헨리 카빌의 추가 촬영건 처럼 새 촬영분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잘 편집이 될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상황이 급변하자 '신과함께2' 제작진은 오달수 분량을 전부 삭제하고, 해당 분량 재촬영을 확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달수의 2편 분량은 1편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샷보다 임원희와의 투 샷이 대부분. 제작진은 대체 배우를 물색하고, 임원희와 함께 추가 촬영을 진행할 전망이다. 오달수는 '신과함께2' 외에도 영화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컨트롤' 등 네 편의 차기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최일화가 '신과함께2'에 단역으로 출연해 분량은 많지 않다"며 "최일화의 출연분을 통편집하고 대체 배우를 물색해 재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과함께2' 측은 오달수 촬영분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그를 대체할 배우를 물색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