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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소신!



지난 2월 28일 개봉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리틀 포레스트'. 원작은 일본 만화지만 이야기가 좋아서 선택했다는 그녀! 당차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그녀의 모습이 정말 예쁘고 대견해 보입니당! +0+


아기자기 예뻤던 '뷰티 인사이드'가 맘에 드셨다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겠어요!! +_+






... "여백이 많은 그런 만화책을 정말 좋아해요. 자연과 시간이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사람은 곁에 놓여 있는 여백이 있었죠. 인간의 삶보다는 자연의 순리가 부드럽게 그려 있었어요. 당시엔 시나리오가 바뀔 가능성도 있었지만 첫번째 시나리오 자체도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우리나라 정서에 맞춰 각색된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고요." 김태리의 말처럼 자연과 음식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영화의 서사와 그 안의 메시지는 잔잔하지만 묵직한 힘이 있다.  ...  '리틀 포레스트'는 사계절을 담기에 4번의 크랭크인과 4번의 크랭크업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