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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판타스틱 우먼 개봉!



칠레, 독일, 미국 멀티 로케 영화 판타스틱 우먼은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단순히 소재 덕에 흥미롭다기 보단 차별과 편견의 어려움에 맞선 로맨스 영화이면서 다큐성향과 판타지적 성향도 섞여 있어서인데요... 실제 칠레 배우 다니엘라 베가는 트랜스젠더 배우라고 합니다.


사회의 편견과 불편한 시선을 잘 조명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호응이 있을지 궁금 하네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포함한 3관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판타스틱 우먼’은 갑작스런 연인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몰리게 된 트랜스젠더 마리나가 슬픔을 딛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