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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한국의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다큐, 해원



슬픈 근대 역사의 일면을 다룬 또다른 다큐 영화가 개봉하네요. 해방 이후부터 6.25 한국전쟁 전까지 있었던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다큐 영화인 만큼 사실 기반 영화겠죠? 


사상의 다름을 이유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졌다는 이유로, 무엇보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타인을 짓밟은 아픈 역사의 일면인데...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ㅜㅜ 이젠 사죄할건 사죄하고 단죄할것, 정리할 것도 서로 정리해서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슬픈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화는 5월 10일 개봉 예정입니다.





한국의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해원(解寃)’이 5월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다큐멘터리 ‘해원’은 해방이후 한국전쟁기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자행된 참혹한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한국에서의 민간인학살 유형은 해방이후 한국전쟁기까지는 반정부인사 학살, 한국전쟁기에는국민보도연맹학살, 부역자 학살, 미군폭격, 그리고 인민군측의 학살로 분류된다. 영화 ‘해원’은 이 가운데 국군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학살에 중심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