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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조 루소 감독, 고교에서 어벤져스 관련 질의 시간을 가지다!



(스포일러 있어요!)


조 루소 감독이 미국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드러난 새로운 정보와 뒷 이야기들을 정리해 봅니다! 조 루소 감독만 참석하고 앤소니 루소는 동참하지 않은 듯 하네요 ㅎㅎ


아무래도 영화 내용 속 질의를 다루다 보니 대부분의 정보가 스포일러이니.. 영화를 보신 분들만 읽으시길 권장 합니다. :) 



1. 발키리는 살아있다! (감독 확인)


2. 톰 홀랜드는 영화내 죽음 씬을 즉흥적으로 연기.


3.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스톤을 내준 것은 "이게 유일한 길이야" 라고 미래를 내다보고 암시한 것과 관계가 깊고 승리하기 위해 스톤을 넘겼다는 게 확인 됨.


4. 네번째 영화의 타이틀은 아직 (금방) 공개 예정 없음.


5. 아스가르드 난민들은 존재함 - 구명 포드로 탈출함.


6. (글의 주인공의 질문) 코그 생존 관련에 대해선 말하고 싶어하지 않음 ㅎㅎㅎ


7. 시간 절약과 반복되는 (파괴) 씬을 피하기 위해 잔다르 공격 씬은 영화에 실지 않음.


8. 마지막 구문은 재미있는데 '윈터솔져'에서 "Iowa City High School Valedictorian"이 언급됐었는데 이 학교가 감독이 방문한 그 학교라고 합니다 - 질문자의 ㅎㅎ 학교는 MCU 세계관에 포함된 셈이네요! ㅎㅎㅎ



현재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두가지 오역에 대한 감독의 답이 거진 다 나온 셈입니다;


1. 번역가가 빼 먹은 아스가르드 절반은 살아있음이 감독으로부터 확인.


2. 번역가가 "이젠 가망이 없어" 라고 번역한 Endgame은 그 뜻 그대로 "막바지"에 가까움이 확인됨.



음... 발키리는 난민들을 이끌고 탈출정에 같이 간 모양입니다. 엔드게임 논란은 지금이라도 고집을 꺾고 수정돼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