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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페이튼 리드 감독의 항변 - 옐로 자켓도 좋아요!



2015년 영화 '앤트맨'의 감독 페이튼 리드가 이 영화의 메인 빌런이었던 옐로 자켓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는데 이게 감독의 의도와 다르게 재해석돼 페이튼 리드 감독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건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그런 케이스로 보이네요.



기사가 나가고 금방 트위터로 설명을 추가했네요 ㅎㅎㅎ



"제가 '앤트맨'에서 빌런이었던 옐로 자켓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클릭 낚시성 헤드라인이 몇 건 있네요. 확실하게 말합니다: 전 옐로 자켓을 아주 좋아합니다! 대런 크로스도 좋아하구요, 코리 스톨의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 디자인도 사랑합니다."


너무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 끌기를 유도하기 보단 인터뷰라면 진솔된 내용을 전달하는데 더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ㅜㅜ 그게 미디어의 책임과 의무.. 아닐까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