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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버닝,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유력후보?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미국 매체에서 아카데미상 유력후보로 지목됐다고 합니다. 칸영화제에서 화제를 몰고왔지만 황금종려상 수상은 못했죠 (대신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죠).


국내 흥행도 작품의 난해함과 작품 자체가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적었던 탓에 50만 명 수준에서 마무리 된 작품이긴 한데요.. 과연 아카데미 상까지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꼽혔다. 더 플레이리스트는 한국의 '버닝'과 함께 레바논의 '가버나움(Capernaum)'(나딘 라바키 감독), 폴란드의 '콜드 워(Cold War)'(파벨 파블리코프스키 감독), 일본의 '어느 가족(Shoplifters)'(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페인의 '에브리바디 노우즈(Everybody Knows)'(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덴마크의 '더 길티(The Guilty)'(구스타브 몰러 감독) 등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