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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마녀 후속작 및 미국 리메이크?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가 후속편 뿐 아니라 미국 리메이크까지 진행될 모양이네요, 투자사 워너브라더스 본사 임원급이 방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만나면 후편 추진과 미국 리메이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후속편 제작에 대해 긍정적인 것 같네요, 본사쪽에서는 리메이크, 내지는 시리즈물로 만드는데에 관심이 있는 듯 한데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네요.


기사에 따르면 후편 내용은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은 3개월 간의 여정을 그릴지, 아니면 아예 1편 끝의 이후를 이어갈지 감독이 고심중이라고 하네요!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는 손익분기점을 넘어 25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신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데다 여성 원톱 영화는 흥행이 안된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깼다. '마녀'는 기획부터 시리즈를 염두에 뒀기에 흥행에서 성과를 내자 본격적인 속편 논의에 돌입했다.